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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당신이 오직 사랑만 보기를 원할 때,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2.10.23|조회수109 목록 댓글 1

[5월 10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130과



두 세상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It is impossible to see two worlds.



실습 설명


목적

이 세상의 작은 조각이라도 갖고 있으면
실재 세상을 볼 수 없으므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위함. 


세상에 둔 가치를 내려놓음으로써,
실재 세상을 위한 선택을 하기 위함. 이것은
워크북의 또 다른 거대한 발걸음입니다.

(10:2)


긴 연습: 여섯 번, 각 5분 동안.

오늘의 실습은 지난 이틀 동안의 실습, 특히 128과와 매우 비슷합니다.


“두 개의 세상을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로 하여금, 신이 내게 주시는 힘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또한 이 세상 속에서 아무런 가치도 보지 않게 하소서. 

그럼으로써, 나는 나의 자유와 구원을 찾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실습을 시작하세요. 


당신은
당신을 떠받쳐주고 당신을 도와
이 세상 대신에

실재 세상을 굳게 선택할 힘
신께 요청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이 요청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리고는
눈을 감고 “손에서 이 세상의 모든 보잘 것 없는 보물들을 비워내면서”(8:3)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세요. 


그리고는 진정한 지각, 당신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봄(seeing)을 경험하려고 하세요. 


오직 다른 세상, 
사랑의 세상을 보려고 열망하세요. 그러는 동안, “신이 당신을 도우러 오시기를 기다리세요.”

(8:4) 


신이 거기에 계셔서,
당신이 오직 실재 세상에만 가치를 두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세요. 

기다리는 동안 
“제가 오직 실재 세상만을 보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유혹에의 대응

당신이
이 세상 안의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때 마다.


지옥의 작은 부분에 가치를 둠으로써
당신은 지옥 전체를 선택하고 있으며, 
천국을 완전히 가로막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두 세상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나의 자유와 구원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이것[내가 매력을 느끼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의 일부가 아니다.” 라고 말하세요. 


하루 종일
마음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우리는
마음을 당황스럽게 하거나
속상하게 하는 것들이 아니라, 

마음이 매력을 느끼는 것들을
주의 깊게 살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설


오늘의 레슨은 매우 비타협적입니다. 
첫 두 문단들은 기적 수업 전체 세 권에 있는 것들처럼, 지각에 대한 기적수업의 분명한 이해를 서술합니다.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을
우리는 보기 원하며, 

우리가
보기를 원하는 것
우리의 생각을 결정하고, 

우리가 보는 것은 단지
우리의 생각을 반영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자신이 원한다고 믿는 것을
보지 못할 수 없습니다.”

(1:6). 


또는 텍스트에
간결하게 나와 있듯이,

“투사가 지각을 만듭니다.”

( T,12:35; T,21:1)


게다가 우리는
동시에 증오하거나
사랑할 수 없으므로, 

동시에 완전히 반대되는
두 세상을 투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의 세상, 또는
사랑의 세상을 투사합니다. 


그리고 
“ 당신이 보는 세상은

당신이 이미
하나의 선택을 했다는
증거이다. 


그 선택은
반대의 선택도 그러하듯이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

(6:2). 


다른 말로
우리가 보는 세상은

우리가 두려움을 위해
모든 것을 포괄하는 선택을
내렸음을 증명해 줍니다.


“당신이 본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이
만들었습니다.”

(4:1)


위에서 말했듯이 이것은
매우 비타협적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어떤 부분도

“두려움의 투사”라는
범주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면, 
세상은 상당히 일관됩니다. 


그것은 다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의 감정[두려움]에서
비롯되며, 

당신이 보는 모든 것들 안에
그 근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6:4-5)


만약 우리가 
“분명히 이 부분은 좋은 것이야.” 
라고 주장하면, 

그리고 이 그림에서
세상의 한 부분을
제외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지옥의 작은 부분을
실재로 받아들이려고”(12:1)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림 전체가“실로 지옥”
(12:1)이라는 것을 보증합니다.


다른 한편, 기적수업은
세상에 대한 거부를
조장하지 않습니다. 


기적수업은
우리가 사랑으로 보는 (T,11:55) 
세상의 부분만 실재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적수업은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똑같이 사랑하라고, 

그럼으로써 “당신 자신에게 세상을
실재로 만들라고“(T,11:55) 촉구합니다. 


세상의 “부분들”을
실재로서 지키려는
우리의 시도는, 

세상을 분리시켜
특정한 부분을

나머지 보다 특별하고
더 사랑스럽게 만든다는
점에서 잘못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의 눈으로 볼 때, 

이 세상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의 권능을
받아들이고

“세상에서
아무런 가치도
보지 맙시다.”

(9:2) 


그러려는 용의를 낸다면
우리는 “전에 눈으로만 보았던
종류의 봄이 아닌” 

시각(sight)으로
다른 세상을 볼 것입니다.

(10:5)


“당신이
오직 사랑만 보기를
원할 때,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T,11:69)


실용적인 조언: 

오늘 레슨의 마지막 구절은 때로
모든 종류의 괴로움에 유용합니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것의
일부가 아니다.”

(13:2) 


만약 제가 오직
보기 원하는 것만
본다면,

그리고 제가
뭔가 괴로운 것을
보고 있다면, 

제 마음을
바꾸려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저는
이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비록
저는 아직 이것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 확언이
관계에서의 분리를

사라지게 하는
경험을 해왔습니다. 


이 확언이
제 몸을 변하게 하고,

제가 잃었다고
생각한 에너지를 다시
찾아주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병의 조짐을
역전시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 확언을
여러분 모두에게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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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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