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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두려움]은 [분노, 우울, 질투, 무관심] 등으로 변형됩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2.11.19|조회수100 목록 댓글 1

[10월 16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289과



과거는 끝났다. 
과거는 나를 건드릴 수 없다.

The past is over.
It can touch me not.



실습 설명


워크북 파트 II 실습 설명을 읽으세요. 
이것을 짧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읽기: 레슨의 해설 문단을 천천히, 
나의 이야기처럼.

◉ 기도: 레슨의 기도문대로 기도하기. 
여러 번 할 것을 권합니다.

◉ 아침과 저녁: 그 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열린 마음 명상(Open Mind Meditation )을 하세요.

◉ 매시간 기억하기: 그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열린 마음 명상을 하세요.

◉ 자주 상기하기: 그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잠시 명상을 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세요.

◉ 유혹에 대응하기: 마음이 상할 때마다 그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여 평화를 회복하세요.

◉ “워크북 특별 주제”읽기: 하루에 한 번, 그날에 해당되는 워크북 특별 주제를 천천히 읽으세요.



해설


우리는 기적수업에서

<마음>이
<우리가 보는 세상의 원인>

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누군가에게
화났다고 합시다. 


나는
평생 동안 해 왔듯이

내가
본 것이 실재한다고
가정하는 대신에, 

그것이
일종의 환상이라고
인식합니다. 


나는 그것을
<분석>하지 않고

그저
성령께 드립니다. 


나는
나의 화난 생각이

내가 본 것에 의해
유발된 것이 아니라

내가 본 것에 대한
<나의 지각>에 의해

유발된 것임을
인식합니다.


내 생각들은
어떤 광경이나

소리보다
<먼저>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편향된 방식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현재 느낌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며, 

그런 느낌을 유발한 어떤 것이
<과거에 있었다>고 가정합니다.


“전에 지금과 같은 느낌을
언제 받았는지 기억해 볼래?” 가

그들이 중요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지금의 느낌을 일으킨
어떤 과거의 사건을

기억해
낼 수 있다는 것이며, 

또한 그 느낌이
어린 시절 사건의
해소되지 않은

느낌임을
깨달음으로써,

그 느낌을
현재의 느낌에서 분리해

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입니다.


“나는
너에게 화난 게 아냐. 

내가
화를 내는 이유는,

네가
나에게 우리 엄마를
기억나게 해서야.” 


그런 일들 말입니다. 


기적수업은
이런 과거로부터의 

“그림자 형상”
대해 말합니다. 


그러나 수업은
그런 그림자 형상은 

“실재가 아니며, 

당신 스스로
당신 곁에 두지 않는 한

당신을 지배할
아무런 힘이 없다.”

(T,12:28) 라고 말합니다.


(이 절과 그 다 다음 절은 또한
과거를 내려놓는 것을 다룹니다.) 


즉, 우리가 가진
현재의 갈망이나 분노는

과거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고통>을
현재로 가져오겠다는

<현재의 결정>에
의해 유발됩니다. 


현재에
내려지는 결정은

현재에 무효화
될 수 있습니다.


과거는 
“나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과거의 사건은
내 느낌의 원인이 아닙니다. 


현재의 감정을
과거의 사건들과

그런 식으로
연결할 때의 문제는 

- 물론
분명히 제한적으로
유용하긴 하지만 – 

어떤
사건이나 사람이,
내 감정의 원인이고,

내 감정은 그 결과라고
잘못 관련시키는 데 있습니다. 


기적수업이
주는 핵심 열쇠는 

“과거는 지나갔다.”
입니다. 


내가 과거를 보고 있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있는”(1:2) 것입니다. 


기적수업은, 
과거에 대해 할 수 있는
유일하게 맞는 생각은

과거가 없다
사실(W,8:2)이라고
말합니다. 


과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존재하는 것>이라고는

내 마음 안에 있는, 
내가 <기억>이라고
부르는 <생각>이며

그 기억은
불완전하고

나의 <지각> 쪽으로
편향되었으며,

그 당시 있었던 다른 사람의
<내적인 실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것은 전부

내가 본 것, 
내가 들은 것, 
내가 생각한 것, 
내가 느낀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대한 내 그림은
너무나 불충분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위한
아무런 근거도 되지 못합니다.


나의 현재 느낌이
<과거의 기억>이라는
<필터>를 통해

현재의 사건을 봄으로써
유발된다는 것을 인식할 때, 

나는
현재의 느낌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건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기에 유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나는 나의 느낌이 또한
과거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는 나를 지배할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과거는

과거에 대한 나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나의 느낌이
현재나 과거의 사건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미래는 아닙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면 무엇일까요?


“나는 오직
내 생각의 영향만
받습니다.”

(W, 338: 제목) 


오직
내 생각의 영향만. 

이것이 요점입니다. 


기적수업은
결국 우리가 반드시

우리의 마음 외에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것도

없음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생각>이
<존재하는 모든 것>입니다. 


그 외에 모든 것은
어떤 것의 원인이 아니라
<생각의 결과들>입니다.

(T,26:48, T,9:59)


너의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네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다.

(T,18:49)


우리는 왜
나쁜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이것은
근원적인 분리 생각으로
소급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으로부터 우리의 존재를
훔쳤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분리된 자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는
신이 화나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의 분노를 믿습니다.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이기적이 될 것을 요구하는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우리가 분리되었고, 

그것이
우리 잘못이라고

생각하기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이런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죄책감이
너무나 커서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우리는 심지어 죄책감을
감히 직시하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망각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지옥을 더 두려워합니다. 


[두려움]은
[분노, 우울, 질투, 무관심]
등으로 변형됩니다. 


우리는
눈을 뜨자마자, 

우리가
이런 끔찍한 느낌에 대한
<원인 제공자>로 비난할만한

<희생양>을 찾습니다. 


필연적으로 우리는
범인을 찾아냅니다.


“당신! 당신이 바로
나의 평화를 훔쳐간
장본인이야!” 


우리는
이런 목적에 기여하도록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성령은 
“당신이 유배생활을 하기 위해
만든 수단을 가지고,

당신 마음을
진정으로 있어야 할 곳에

되돌려 주기 위해” (ST281:3) 
우리 삶 안으로 들어옵니다. 


우리는 각각의 사건을
우리의 <끔찍한 느낌의 원인>을

제공한
<희생양>으로 삼으려 합니다. 


성령은
각각의 사건을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줄 수단>으로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사랑>

혹은 <사랑의 요청>으로
보는 법을 배웁니다. 



에고에게는
모든 것이

<분리와 죄책감>을
증언해 줍니다. 


성령에게는
모든 것이

<사랑의 실재성>을
증언해 줍니다.


용서가
제공해 주는 세상을
지각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과거를 보낼 용의>, 

과거가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없음>을 
용의를 내야 합니다. 


용서받은 세상은
오직 <현재>에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의 일”(2:1)을

보기를 멈추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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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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