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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오직 신의 음성만 듣는 것

작성자山木|작성시간22.12.03|조회수105 목록 댓글 1

[11월 2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306과



그리스도의 선물은 오늘
내가 구하는 모든 것이다.

The gift of Christ is
all I seek today.



실습 설명


워크북 파트 II 실습 설명을 읽으세요. 
이것을 짧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읽기: 레슨의 해설 문단을 천천히, 
나의 이야기처럼.

◉ 기도: 레슨의 기도문대로 기도하기. 
여러 번 할 것을 권합니다.

◉ 아침과 저녁: 그 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열린 마음 명상(Open Mind Meditation )을 하세요.

◉ 매시간 기억하기: 그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열린 마음 명상을 하세요.

◉ 자주 상기하기: 그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잠시 명상을 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세요.

◉ 유혹에 대응하기: 마음이 상할 때마다 그날의 아이디어를 반복하여 평화를 회복하세요.

◉ “워크북 특별 주제”읽기: 하루에 한 번, 그날에 해당되는 워크북 특별 주제를 천천히 읽으세요.


실습 제안: 

오늘 레슨의 첫 문단을 마치
당신 자신의 일기 내용처럼, 

당신의
일련의 생각인 것처럼
읽으려고 해 보세요. 


이 문단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 생각해 보세요.


추가 연습으로 지금
당신 삶의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각각에 대해,
당신이 현재 그 상황에서

무엇을 주되게 구하고
있는지 알아차리세요. 


그리고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그리스도의 선물이
내가 이 상황에서
구하는 모든 것이다.


[당신이 현재 구체적으로
구하고 있는 목표]라는 목표는
부차적이거나 관련이 없다.



해설


워크북의 이런 레슨들은
종종 우리에게 우리가 오늘

실재 세상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나는
내가 만든 세상을
잊을 수 있다. 


오늘 나는 모든 두려움을 지나쳐 가서, 
사랑과 거룩함과 평화로 회복될 수 있다.

(1:2-3)


그리고 이것은 진리입니다. 


만약 
“천국과 너무나 똑같은” 

세상이 정말로 실재라면,
그것은 지금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원하는 언제라도

그 세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레슨들은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현재로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저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여정의 끄트머리에
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는
모든 두려움 너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것을 전반적으로
경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직 몇몇
거룩한 순간에만
그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레슨은 저에겐
약간 역부족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레슨 자체가
최상의 상태보다는
낮은 상태를 암시합니다. 


오늘 레슨은
그리스도의 선물이

내가 “구하는(seek)” 
모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내가
그것을 구하고 있다면, 

나는
그것을 갖고 있음을,

아직 완전히 자각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레슨은 강력하게

우리가
세상을 잊을 수 있다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
우리는 모든 두려움을 지나
사랑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늘 레슨은
우리 존재의 핵심에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거기에 없음을 자각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구하는
목표가 정말로 가능하며

단지 헛된 꿈이 아님을
상기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이상입니다. 


기적수업이 제기하는
구원을 위한 수단들 중

하나는
거룩한 순간입니다. 


간단히 말해 거룩한 순간은
우리가 짧은 시간 동안

마음을
실재 세상에 들어가도록, 

다른 마음의 상태에
들어가도록
허락하는 시간입니다

(T,27:34 참고) 


사실 이 상태는
신이 창조하신 대로의

나의
자연적인 상태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완전히 보내 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몇 분 동안, 
바로 지금만이라도

세상을 잊고
두려움을 지나

천국의 평화를 맛보고
천국의 빛을
흘낏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지내면서
이것을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정말로
비록 1~2초 동안이라도 세상을 잊고
두려움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상태를 지속시킬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맛볼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본 비전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기적수업은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아주 드물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수업에서 예수도

<오직 신의 음성만 듣는 것>이
그가 배운 마지막 레슨이었으며,

“노력과 큰 용의”를 필요로 한
레슨이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것에 좌절할 필요도 없고
좌절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짧은 거룩한 순간이 결국
우리가 완전히 준비되었을 때

마침내 사랑으로부터
물러나지 않겠다는

최종적인 결정을 할 것임을
보장해 주는데 필요한 전부입니다. 


그런 결말은 확실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치유되고 있고, 
배우고 있으며, 

신에의 이끌림을
점점 더 많이 느끼고 있음에, 

그리고 이 이끌림이 결국에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줄 것임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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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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