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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Parsons

해탈은 결코 생긴적이 없는 것의 외관상의 끝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6.17|조회수8 목록 댓글 1

해체는 일어나지 않는다. 사라지는 실재하는 “나”는 없다. 소위 해탈은 결코 생긴 적이 없는 어떤 것의 외관상의 끝이다. 당신은 생긴 적이 없다. 당신은 당신이 있다고 느낀다. 여기에서 제시되는 것은 그것이 환상이라는 것이다. “내”가 “나”를 해체하려고 할 때마다, 그것은 그 환상을 강화시킬 뿐이다. “나”의 에너지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해체하려고 할 때 “내”가 찾고 있는 것은 “나 없음(no-me, 無我)”이라고 불리는 객체이다.

출처 : "This Freedom", Tony Par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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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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