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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0 지금 한국의 고궁은 일제 강점기때 80%이상 파괴된 상태이고 왕이 활동하던 공간만 보존 된것입니다.
왕을 모시던 수많은 사람들이 궁안에 살았는데 그들의 거처가 전각이었습니다. (조선말기 경복궁내에 2만명 거주).
일제는 수많은 전각들을 허물어 버리고 그자리에 잔디밭을 조성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고궁안의 잔디밭은 과거에 있던 전각들의 무덤입니다.
경복궁이 전각을 제외한 왕의 활동공간중 상당 부분이 복원되었고 현재 소주방(왕의 수라를 준비하던 부엌)도 복원한다고 착공식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소주방이 준공되면 돌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