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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악인들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것을 기뻐하실까 ?

작성자unclevan|작성시간11.11.01|조회수43 목록 댓글 0

많은 불신자들이 불평하며 하나님을 믿지않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죄를 짖고 사는데 왜 나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한가지만의 이유로 지옥엘 가야하나 ?" 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자처하시는 분이 어떻게 지옥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것을 보시면서 기뻐하실 수 있는가 ? 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기를 원한다.

즉 남에게 또는 사회에 해를 끼친 사람이 벌을 받지 않고 멀쩡하게 잘 사는걸 보고 기뻐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심지어 죄를 짓고 감방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도 불공평한 대우를 받으면 불평을 한단다.

그리고 죄수들 대부분이 다른 사람도 다 죄를 지었는데 나만 재수가 없어 잡혀 들어 왔다고 불평을 한단다.

또 사회가 정의롭지 못하고 불공평 해서 자기를 범죄하도록 했다고 정당화 한단다.

이런 핑계와 불평들은 비단 개인 뿐 아니라 이해관계가 얽힌 사회집단과 국가간에도 정의를 빙자해서 동일하게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비극중의 비극은 힘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정의를 외쳐본들 소용이 없고 불의 세력에 굴복하는 수 밖에 없다.

 

유명한 철학자 엠마뉴엘 칸트는 "진정한 정의가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全知(Omniscience) 하고 全能(Omnipotent) 한 어떤 존재가 꼭 필요하며 그분이 바로 성경의 하나님(GOD)" 이라고 정의했다.

즉 정의와 불의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아무도 핑계를 댈수 없게 완벽한 증거를 제시할 만큼 全知해야 하고 또 어떤 불의한 힘과 세력이라도 제어할 수 있는 막강한 全能함이 겸비되지 않고는 正義(Righteousness = Perfect Justice)라는 단어는 입밖에도 내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면 사랑과는 거리가 먼 아주 무서운 하나님일께 분명하다.

 

이런 무서운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간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들을 향해서 구약에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 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지옥에서 영원히 벌 받는것)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천국에서 영원히 사는것)을 기뻐하노라."(에스겔 33:11) 그리고 신약에서는 "그(하나님)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누가복음 6:35),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지옥에 가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 후서 3:9)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오래 참으시면서 돌아오기를(회개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끝까지 거부하는 인간들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오만(Arrogance) 이다.

오만한 인간은 절대로 자신의 잘못이나 죄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인간끼리는 너나 내나 불완전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왜 내 잘못만 들추어내서 문제 삼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불의가 전혀 없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까지 잘량한 쫀심을 지키려고 핑계를 대려는 오만이 문제이다.

즉 왜 나를 이모양으로 죄짖게 만들어 놓고 시비를 거는냐는 것이다.

죄는 지가 지멋대로 지어 놓고 하나님께 항의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아무리 죄인이라도 "양심이 있어" 자신이 죄지은걸 알기 때문이다.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는 양심이 없으므로 죄가 무엇인지도 모를 뿐 아니라 죄를 짖고도 죄책감이 없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핑계를 대거나 항의도 하지 않는다.

다같이 죄를 짖고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죄 자체(얼마나 크냐 작으냐)를 문제 삼지않고 "겸손하게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느냐 안하느냐" 를 문제 삼으시는 것이다.

그러니 죄를 짖고도 잘 했다고 "죽을때 까지" 핑계만 대는 오만한 인간에게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 먹혀 들어갈 틈이 어디에 있겠는가 ?

그러니 하나님도 구원하실 대책이 없으시다.

 

이런 사람들은 천국문이 닫힌후 내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라고 예언하셨다.

하나님을 향해 이를 갈까 ? 절대루 그럴수 없다.

왜냐하면 자기가 일생 지은 죄의 목록이 자기 목에 낱낱히 걸려 있고 양심은 있어 지잘못을 늦게 나마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고 왜 늦기전에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노치고 말았는가 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후회로 인해 이를 갈며 영원히 울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죽기전에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제발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운명이 걸린 그놈의 "쫀심" 일랑은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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