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실하신 집사님이 천국엘 가셨답니다.
예수님께서 아주 반가워 하실 줄 알았는데 막상 예수님은 자기를 본체도 하지 않으셔서 무척 섭섭했답니다.
다음에 어느 충성된 장노님이 또 천국엘 가셨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마찬가지로 장노님을 본체만체 하셨답니다.
그후 아주 오랜만에 목사님 한분이 천국엘 올라 오시더랍니다.
그순간 예수님께서는 보좌에서 벌떡 일어나 신발도 안 신으시고 뛰어내려가 목사님을 얼싸안고 반가워 하시더랍니다.
샐쭉해 있던 집사님과 장노님깨서 예수님께 가서 따졌답니다.
"예수님 저 세상에서도 목사님과 차별을 받던 우리들을 천국에서도 차별하시는 겁니까 ?"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을 하시더랍니다.
"예들아 그동안 수많은 평신도들이 올라왔는데 목사는 이게 처음 올라온 거란다. 그래서...................."
이 패러디는 평신도들의 Gossip 이 아닌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중에서 내가 아주 여러번 들은것이다.
문제는 목사님들이 도데체 "무슨 의도로" 이런 패러디를 자기의 설교중에 섞고 있느냐 라는 것이 바로 "나의 심각한 고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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