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Elmer작성시간10.09.03
사실 저희 부부도 이곳에서 23년을 살면서도 그 유명한 Mt. Baker를 한 번도 못 가 보았습니다. Mt. Helen은 산 밑에 있는 기념관에 는 가 보았지만. 그래서 저희 부부는 Mt. Baker를 볼 때마다 한 번 가 봐야 하는데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배님 글을 보니 저희들도 하룻만에 다녀 올 수 있겠다는 자신이 드네요. 저희는 꼭 주말이 아니라도 상관 없으니 국경 통과하는데 시간이 별로 안 걸리겠지요. 저도 다음주 중에 한 번 다녀 오렵니다.
작성자Elmer작성시간10.09.05
지난해 교통사고를 2번이나 당한 몸인 것을 잊어 버리고 집사람에게 말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았지요. 사실 저희 부부는 평지도 한 시간 정도 걷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답니다. 당분간 선배님께서 찍어 놓으신 사진으로 대신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요수 박인근작성시간10.09.07
저도 어제(5일) 갔다왔습니다. 저는 Glacier Creek Trail로 가서 빙하까지 약 1시간 30분 걸어서 도착 했습니다. 안개 + 구름 때문에 정상은 못 보았습니다. 아직 pass 사는 곳이 어딘지 모릅니다. ㅋㅋㅋㅋ 산정에 가니 자진신고하는 곳이 있더군요. 하루 $5 이라고.....
답댓글작성자unclevan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9.07
날씨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높은 산이라 일년중 산정을 볼수 있는 날이 많지를 않지요. 입장권 구입처는 저도 잘 모릅니다. 아래쪽에 있다고 하는데 안내판을 잘 찾지 못했읍니다. 안내지도도 준다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