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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mer 작성시간10.11.13 "The Celebration of Life"라는 것이 참으로 마음에 드네요. 저도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렵니다. 저는 제 형이 돌아 가셨을 때 장례 절차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 형은 천주교 교인이였기에 천주교회에서 맡아서 진행 했는데 장례 전날 저녁에 지금은 이름도 잊어 버렸는데 신부가 와서 무슨 미사라고 하는 절차가 있었지요. 특이한 것은 커다란 Hall 의 한 편에 제 형의 열려진 관이 놓여 있고 사람들이 들어 오면서 관에 와서 형을 보고 유족인 우리들에게 인사하고 간단한 예식후에 축가도 있고 친구들이 나와서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나누고, 눈물은 커녕 웃음으로 찼던 모임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