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SDK [Super Dinky] 075, Model6, Model2
수퍼딩키075는 넥이 얇고, 스케일이 작고, 컷어웨이가 24프렛을 칠때 약간 불편. 프런트와 미들픽업의 클린톤이 매우 훌륭하고, 리어 J90c픽업은 중음역대가 강한 메탈픽업.
다케우치 브릿지도 안정적.
모델6는 현재 완전 개조된 상태이고, 처음 내손에 들어왔을때도 정상이 아니었기에 난 솔직히 원래 이 기타의 소리를 모르겠다.
현재 TB4 리어픽업의 소리는 일단 만족. 잭슨픽업보다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다. 컷어웨이가 깊이 파여 있어서 24프렛도 치기 편하다.
다행히 전주인이 암을 별로 안 써서인지 쉘러 브릿지상태는 나쁘지 않아서 아밍을 해도 안정적.
사실 이 기타는 피니쉬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딩키 시리즈의 Firecrackle보다 더 무늬가 고급스럽다. 가격도 두배.
모델2는 슈퍼딩키와 같은 J90c 픽업. jt6 브릿지는 상태가 좋은편이라 그런지 튜닝도 안정적.
모델시리즈들은 공통적으로 넥이 두꺼운 편인데, 난 마음에 든다.
소리만 따지면 슈퍼딩키가 가장 범용이고 훌륭. 하지만 넥감은 모델시리즈가 더 좋다.
일제 샤벨하면 모델시리즈가 유명하지만, 잠시 생산되었다가 단종된 슈퍼딩키는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막귀인 내가 봐도 매우 훌륭한 악기라는 결론.
슈퍼딩키와 비슷한 사양의 모델3라면 딱 내취향이 아닐까.
다른 샤벨기타들은 어떤지 몰라도, 이 3종은 소리가 비슷한 편. 더군다나 모델2와 슈퍼딩키075는 같은 픽업이니 그럴수 밖에.
분명 BC Rich, Kramer 와는 다른 뭔가가 있다. 단단한 게인톤이 무조건 헤비하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