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소믈리에의 365일 채소이야기 - 사보이양배추

작성자정소이 63기|작성시간18.02.03|조회수831 목록 댓글 0

365일 채소이야기

< 곱슬곱슬한 사보이양배추>









우리에게 친숙한 매끈하고 동글동글한 양배추,

방울양배추, 적양배추, 고깔양배추, 흰양배추 등 다양한  품종들이 많지만

오늘은 또 다른 종류의 사보이 양배추를 알아보아요.




사보이 양배추는 프랑스 사보이의 지역이름을 딴 명칭입니다.


매끈한 일반 양배추와는 달리 곱슬곱슬한 결구형에

더욱 단단하고 격자무늬의 결을 가지고 있는 양배추이지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잎도 훨씬 넓어요.



그래서 프랑스양배추 또는 곰보배추라고도 불립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대형마트에 가서 가져왔으니까요^^


조직이 단단해 샐러드뿐만 아니라 열을 가하는 요리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훨씬 부드럽고 강한 단맛을 띄게 되지요.



자, 이 사진은 일반 푸른양배추 입니다.

확실히 사보이양배추와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잘 모르시겠다면 밑에 푸른양배추(좌)와 사보이양배추(우)의

잎 모양을 비교해보세요!

 



이제 차이점을 아시겠죠?

매끈한 잎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푸른 양배추와 달리

사보이 양배추는 곱슬곱슬한 잎의 주름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양배추보다도 말이요리를 훨씬 쉽게 할 수 있지요.


위건강에 이미 좋기로 유명한 양배추처럼 이또한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C, U, K 외 다양한 비타민들이 일반 양배추보다도 높은 수치를 띄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샐러드를 먹을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코울슬로 샐러드를 만들때 사보이 양배추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 외 닭고기나 소고기 등을 다져 양배추로 말아 찐 요리나

사보이양배추볶음, 스프, 국 등 다양하게 응용해보세요.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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