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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zies (오버츄어 필름) 2010.2.26 미국개봉
감독: Breck Eisner
-이 작품 이상하게 다른 영화 정보를 찾으려고 가면 눈에 밟혔다. 어딜가나 포스터 한 장쯤은 보였으니까. 티모시 올리펀트가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라고 해서 진짜 그저 그런 1.5급 공포영화로 생각했을 뿐이었다.
시간도 남고 해서 다시 살짝 살펴보니 이 작품 은근히 오버츄어에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게나 열심히 홍보할동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더라. 이 작품은 1973년에 죠지 A.로메로 감독이 만들었던 <분노의 대결투 The Craziex,1973>의 리메이크작이다. 뭔가 기대가 거는게 있으니까 중소 배급사인데도 저리도 열심히 홍보하는 것이었다. 죠지 A.로메로란 이름은 공포영화에서는 거의 앞에서 노는분인지라, 그 분의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거라면 어느 정도 성공 확률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에 리메이크 하는 데 있어서 분명히 어려움도 있는 터인데, 이번 리메이크작의 연출을 맡은 이는 TV 시리즈 <테이큰>과 영화 <사하라 Sahara,2005>를 연출했던 브렉 아이스너. 대충 이름에서 알 수 있겠지만, 이 감독은 월트 디즈니의 CEO였던 마이클 아이즈너의 아들이기도. 그가 <사하라>이 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어서 기대가 좀 더 커지기 시작할 듯. 이 작품의 결과에 따라서 지금 그가 진행하기로 한 차기 프로젝트 <플래시 고든 Flesh Gordon>,<브루드 The Brood>,<해양 괴물 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그의 차기 프로젝트는 모두 리메이크작품들).
plot
공포영화답게 2천만 달러라는 저렴한 예산으로 제작을 했는데, 일단 스타배우가 없으니까 가능한 일일터, 그렇게 생각하면 티모시 올리펀트를 캐스팅한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지도. 이 배우 은근히 필모그래피가 안정적인 배우인지라. 1.5급짜리 배우를 쓴 1급짜리 공포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