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이 있는 세상에서
비추라/김득수
난 꿈을 꾸고 있나 봐요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랑이
나를 그 어디론가
소리 없이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고독한 인생
사랑스러운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날 다독이고
사랑을 쏟아 주실 때마다
난 단꿈에 빠져갑니다,
힘든 삶이 찾아와도
그대라는 사랑이 있어 내 인생은 강물처럼
넘치는 기쁨에 하루해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짧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그리움이 찾아와
눈가에 촉촉한 이슬이 맺혀 옷깃을 적실 땐
두 가슴 끌어안고 부족한 사랑을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