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고사로 인해 카페 관리를 좀 소홀히 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어떤 글인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4년동안 겪어보니 안읽어봐도 어떤 글일지 이젠 눈에 선합니다.
이 시간부로 일반/학사 관련해서 글올리시면 바로 삭제조치 하고 선경고후 두번째는 강제 탈퇴조치 하겠습니다.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예민한 시기에 나쁜 분위기를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다년간의 낙방 유경헙자로써 ;;;;; 올해 첫 지원자분들께 몇가지를 마지막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이 유리하냐, 학사가 유리하냐...
일단 일반을 뽑는 대학이 건국대, 제주대, 충북대, 경상대(예정) 정도군요.
제주대의 경우는 일반의 문제지와 학사의 문제지가 다릅니다. 하지만 겉으로만 다르지 중복되는 문제도 꽤 있지요.
즉 난이도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이든 학사든 문제 난이도의 차이는 없고 오직 뽑는 정원의 수만이 차이가 날뿐입니다.
건국대... 작년까지는 입학사정관제라서 면접으로만 뽑았죠. 올해는 지필 시험입니다. 이 또한 일반/학사의 난이도 차이는 의미가
없죠. 결과적으로 건국대도 정원 수 차입니다.
충북대... 학사랑 일반이랑 문제가 같았습니다. 일반 1명 뽑습니다. 경상대... 올해 일반 12명을 뽑는다죠??
자.... 그럼 정리를 해볼까요?? 학사편입은 입학정원의 10%를 항시 뽑기로 법에 명기 되어 있기에 4~5명 선발은 매년 고정입니다
일반편입으로 건대는 1명, 제주대 4명, 충북대 1명을 뽑는답니다. 이건 뭐 누가봐도 답이 나오죠?? 네 당연히 수치상으로는 학사
편입이 유리합니다. 그만큼 많이 뽑으니까요. 하지만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일까요??
'와 이건 누가 봐도 학사가 유리하지' 라고 학사로 몰리게 되면 당연히 학사편입의 경쟁률은 올라가게 되고 일반편입은 지원자
수가 적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결과치만 놓고 봤을때 결국 경쟁률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올해는 확실히 이 세군데의 대학은 일반이 불리한게 사실입니다.
1명을 뽑는다라... 솔찍히 말이안되죠. 이렇게 되면 예비번호도 기대 못합니다.
아직 공식발표는 안되었지만 경상대에서 일반으로 12명을 뽑는답니다. 대박이죠 정말... 편입역사상 이런적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경상대에서 무슨일이 있었나요?)
이 또한 잘 생각해봅시다. 누가봐도 일반이 학사보다 유리합니다.
총 지원자가 150명이라고 가정했을때 일반을 많이 뽑으니 일반으로 지원자가 몰려 100명이라고 치면(학사는 50명이 되겠죠?)
결국 경쟁률은 약 10:1로 똑같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꼼수는 누구나 부릴수 있다는 것 !!! 꼭 기억하시고 소신껏 지원하세요...
정리해보겠습니다
1. 선발정원이 많은 쪽이 몰리는게 기정사실이다. 고로 경쟁률이 높아진다.
2. 선발정원이 많은 쪽에서 예비번호가 많이 난다. 예비번호가 1이라도 앞이길 바라는것...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3. 학사/ 일반 문제 난이도는 거기서 거기다.
4. 쓸데 없이 꼼수 부리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서 당당해져라.
5. 학사편입이 일반으로 지원했을 경우, 교수님에 따라서 왜 그런 교차지원을 했는지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한 타당한 답변도
준비하라.
개인적으로는 학사가 일반으로 지원 가능케 하는 조항을 폐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4학기만 마쳐서 일반으로 지원하는
지원자들의 기회를 더 좁게 만드는 제도거든요... 가뜩이나 일반으로 뽑는 정원수도 적은데 학사지원자 분들이 치고 들어오니
순수 일반 편입자들은 서럽죠 아무래도... 더구나 눈치작전으로 인해 이러한 혼선도 가져오니...
편입이 교육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보니 제도적 측면에서 많은 부분이 미비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짜 능력자는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준비된 자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합격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올해도 더이상의 논쟁은 여기서 그만하고 소신껏 지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