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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설

짧았던 두번째 방필후기 마지막. 아 필리핀 즐거운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17.02.06|조회수311 목록 댓글 0


그렇게 신나게 놀아도 가슴한구석이 허전한건 어쩔수 없더군요 

제동행은 줄리에서 19살짜리 바바에 하나 낚아서 같이 자고 

저는 혼자 잤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겁나 후회했습니다 

아씨 나도 데리고 놀걸.... 



아침에 톡이 옵니다 그녀에게... 

몇시에 나갈거냐고... 전 오지말라 했네요... 

서로 더이상 보면 힘들것같다고.... 

여기까지는 로맨스입니다 그러나 사실 어제밤에 

제동행과 저는 오늘 비행기를 타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어차피 다음에 오려면 한참기다려야 하니 물들어온김에 

노젖자고 하루 더 놀다가기로 결정했거든여 ㅋㅋㅋ 

아 이럴때보면 저도 참....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ㅋㅋㅋ 

그렇게 제주항공깔끔히 안타고 담날 에어아샤 2시45분뱅기 

다시 샀습니다  자 오늘이 마지막이니 제대로 놀아보자 ㅋㅋㅋ 

낮 시간에 마사지 받고 체력보충좀하고 

저녁8시에 바로 바이킹 입성....헉 사람없네요 우리가 1빠... 

졸라 뻘쭘하더라구요 그렇게 중앙에 자리잡고 

서칭..... 그제야 출근들해서 한쪽에서 밥먹고 메이크업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아 솔직히 바이킹보다는 플래닛이 분위기는 더좋더군요 

바바에들 수질은 비슷한거 같고... 

서칭해본결과 저는 전날 파트너 다시 앉히고 제동료는 

드디어 첫 쇼업... 두둥... 개뻘쭘...그렇게 한명선택... 

솔직히 쇼업보다는 자리에서 앉아서 바바에들 레이저 맞아가며 

손인사해가면서 장난도치고 예쁜애를 찾는게 더 재미나더군요 

그렇게 엘디 두잔씩 사주고 한 3시간정도 놀고있는데 

이여자들 지들 데리고 나갈듯 말듯 하니 똥줄이 타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이런게 바로 재미 아니겠습니까 남자들이 원하는... 

마구 용기가 생기더군요 한국에서는 할기힘든 것들을 말하며 

내가 너를 데리고 가면 나에게 어떻게 해줄래 그러면서 

나는 이런거 좋아한다 ㅋㅋㅋ 너는 할수있냐 그러면서 노는데 

아주 만족하며 놀았습니다 그녀들 결국 데리고 나와서 

노래방가서 놀다가 간단히 맥주한잔 먹고 호텔입성하여 

그동안의 마음앓이를 단번에 풀듯이 폭풍 ㅅㅅ 

그녀가 힘들어 죽네요 ㅋㅋㅋ 

그렇게 연속 두번의 ㅅㅅ 후에 팔베게해주고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녀 저에게 페북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래 그러자 하고 세컨아디 알려주고 그녀와 친구 맺고 

그녀 페북을 보는데.... 허거걱.... 

그녀 애기.............2살짜리 자피노 딸..... 

마음이 다시 울적.... 

아놔 또야???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역시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최대한 안전하게 즐겁게 노는것이 최선아닐까요 

제글을 보면서 호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두번의 짧은 방필동안 정말로 즐거웠으며 

젋은 시절에 느꼈었던 감정을 다시금 느낄수 있던 시간이었고 

아 나는 아직 살아있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집에 되돌아와서 이틀째네요 

찔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눌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 다음 뱅기 티켓을 알아보고 있네욬ㅋㅋㅋㅋ 

아 필리핀 즐거운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이러쿵 저러쿵 다른분들의 얘기에 끌려다니는것 보다는 

일단 마음에 담아두고 위험하지만 않다면 직접 겪어보고 

마음도 아파보고 밀당도 해보고 이런것들이 

진정 되돌아보면 추억거리로 남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이며 그녀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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