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년의 필리핀 이민의 역사속에서 완전 현지화 된 화교들의 삶은 이방인인 저의 입장에서는 어찌
부러운것들이 많은지 모른답니다.
화교들중에 중국어 따갈로그어는 유창하지만 유독 영어는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럴때면
필리핀 직원들이 통역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 입장에서는 참 신기한 부분이기도 하더군요.
차이나타운이 엄청 위험한곳이라고 하는데 필리핀은 어딜가나 똑같은 상황이 아닐까 여겨지네요.
어둠이 내리면 하루일을 마치고 시작되는 그들만의 식당을 보고있자면 완전한 중국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나라 차이나타운을 가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곳 차이나타운도 결코 작지가 않습니다.
구석구석 구경하려면 아마도 1주일가지고도 부족할수가 있을정도로 넓은곳인데 럭키 차이나타운
건물하나만으로 차이나타운의 전부로 알고 계시는분들도 있으신것 같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화재의 위험이 커서 그런지 어딜가나 길에는 자체 소방차들로 넘쳐나는것 또한
흥미로운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담아온 차이나타운의 분위기를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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