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무덤
약 45년 전에 보르드라는 한 노인이 미국 오하이오주의 베밍튼에서 죽었다. 그가 죽은 그 해에 그의 나이는 82세였다. 그는 일생 하나님을 모독하며 하나님이 없다고 말했고, 성경도 멸시하며 성경을 거짓이라고 말했다. 그는 죽기 여러 해 전부터 자신의 무덤을 위해 기념비 하나를 만들었다. 기념비에는 자신의 동상을 새겼는데 손에는 종이 한장을 쥐고 있었다. 종이에는 『인류는 임의대로 행동한다』라고 써 있었다. 완발 아래는 책 한 권을 밟고 있었는데 바로 성서였다. 죽기 전에, 그는 『만약 하나님이 있고 성경이 참이라면 나의 무덤을 뱀에게 주어 살게 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그이 생각에는 정말로 하나님이 없었으므로 뱀이 그의 무덤에 와서 살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그의 관을 무덤 안에 놓으려고 할 때 큰 뱀이 그이 무덤 안에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 뱀을 죽여서 버렸지만, 얼마 안 되어 또 네 마리의 뱀이 그곳에서 나왔다. 그 무덤에는 지키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그 무덤에서 많은 뱀을 죽였고 죽일수록 뱀은 많아졌다. 몇달 전에 어떤 그리스도인이 이 일을 듣고 호기심으로 그곳에 가서 그 영문을 알고자 했다. 그는 그 도시에 가서 한 노인에게 그 무덤이 어느 곳에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노인은 『압니다. 그 무덤은 여기에서 몇 십 리 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아주 찾기 쉽습니다. 당신들은 뱀을 보러 왔습니까? 』라고 대답했다. 그 그리스도인은 그의 친구와 그곳에 가서 동상을 보고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으며, 땅에 큰 뱀이 한마리 있는 것을 보고 자세히 살펴보니 여섯 마리의 큰 뱀이었다. 그는 한 마리를 죽이고 사진도 찍었다. 무덤을 지키는 사람은 그에게, 아침에 그가 네 마리를 죽였는데 어떤 때는 하루에 20여 마리를 죽이며 죽일수록 많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다른 무덤에는 가까이 가는 뱀이 한마리도 없다고 했다. 무덤을 지키는 사람은 또, 『참으로 하나님이 뱀을 이 무덤에 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뱀 중에 어떤 것은 푸른 색이었고 어떤 것은 검은 색이었다. 무릇 그곳에 사는 사람은 이 일이 진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감히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거나 성경이 참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보르드 자신이 정한 보응이다. 왜냐하면 그가, 『만약 하나님이 있다면 나의 무덤을 뱀에게 주어 살게 하기 원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