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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의 준수 사항

작성자묘원|작성시간03.11.17|조회수273 목록 댓글 0

수행자의 준수 사항

 

 

1. 일거리를 적게 하고 수행하는 시간을 많게 해야 한다.

 

2. 병이 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법당에서 함께 정진을 해야 한다.

 

3. 수행자끼리 서로서로 법에 대해 의논하지 말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꼭 해야할 말이 있어서 말을 할 때는 작은 소리로 말해야 한다.

 

4.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단 꼭 해야할 때에만 할 수 있다.

 

5.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가지 말고 앞뒤로 줄을 서서 걸어가야 한다.

 

6. 빨리 걷지 말고 천천히 걸어 다녀야 한다.

 

7. 길을 걸어 갈 때에 여기 저기 돌아보지 말고 눈을 2m 정도 앞을 내려다보고 걸어야 한다.

 

8. 관계자 스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절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9. 보호해 주는 스님들의 말씀을 공손히 따라야 한다.

 

10. 수행센터에서는 일반 요기들도 8계를 지켜야 한다. 낮 12시부터 다음 날 해뜰 때까지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오전에만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수행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곧 알게 된다.

 

11. 수행센터 안에서는 몸에 꼭 끼는 옷이나 밝은 빛깔의 옷을 피하는 것이 예의이다.

 

12. 남자 요기에게는 복장을 강요하지 않지만 론지(미얀마 치마)와 상의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입을 수 있다. 다만 어깨가 나오는 옷은 안 된다.

 

여자 요기는 고동색 치마(론지)가 정강이까지 내려와야 하고, 흰색 브라우스(팔꿈치가 보여서는 안 된다.)를 입어야 하며 가슴에 한 뼘 너비의 고동색 천을 왼쪽 어깨에서 오른 쪽 허리까지 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3. 사찰이나 수행처소에 머물면서 규칙을 바르게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을 잘 따르고 이해 할 때 계율이 청정하고, 마음이 청정해야 아는 지혜가 청정할 때만이 도과를 이룰 수 있다.

 

14. 부처님께서 설하신 대로 행주좌와 어묵동정을 함에 다른 수행자의 모범이 되도록 행동한다. 비록 작은 일 일지라고 개인적인 감각적 욕구를 제어하고 이기적이지 않은 길로 인도하면, 내면의 평화와 청정, 그리고 타인과의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법당에서나, 공양할 때, 다닐 때, 앉아야 할 곳에 앉고, 행해야 할 일을 바르게 행해야 한다.

 

15. 방에서 웃고 떠들거나 얘기하지 말며 어느 때나 어느 장소에서나 수행자의 자세를 놓치지 말고 항상 알아차림으로써 행동을 한다.

 

16. 용모를 단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하고 단정하게만 유지하되 그 이상을 넘어서 자신을 꾸미고 치장하지 말아야 한다.

 

예로 너무 짧은 옷을 입거나(어깨나 정강이가 들어 나는 옷) 단정하지 않은 못을 입지 말아야 한다. 화려한 옷을 피하고 치장을 하지 말아야 한다.

 

17. 요기들이 센터에서 오래 머물며 서로 친해져서 이런 저런 잡담을 하면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모르고 이리저리 왕래하고 돌아다니는 것은 부처님께서 안 좋아하시는 일이다.

 

18. 적게 먹고, 적게 자고, 적게 말하고, 수행은 많이 하라. 행동이 필요할 때는 즉각 움직이지 말고 우선 고요하게 마음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자신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움직임에 전심 전력으로 주의 깊게 마음집중을 해야 한다.

 

19. 수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그 동안 사용했던 사중의 물품들을(법당의 방석, 모기장, 침구류 등) 깨끗하게 세탁을 한 후에 반납해야 한다. 소소한 물건이라도 사중의 허락 없이 개인적으로 취하면 큰 허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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