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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남의 꼴

작성자한국 명상원|작성시간26.02.05|조회수71 목록 댓글 0

 




남의 꼴


자아가 강하면 나만 있고
남에 대한 관대함이 없다.


관대함이 없으면
남의 꼴을 못 본다.


남의 꼴을 못 보면
스스로 괴로움을 만든다.


무슨 일이나 부정하는 순간
내 마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지배한다.


내 마음이 번뇌로 물들어 있으면
평온하지 못해 불행하다.


나를 위해 나만 알고 살지만
오히려 나를 위하는 마음이
나를 괴롭히는 원흉이다.


내가 관대해 질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실천해야 한다.


나의 이기심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남을 받아들일 때
나를 받아들여 행복하다.


모두 남의 덕으로 살면서
내가 잘나서 이루었다고 하면 어리석다.


 

글, 사진 : 묘원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우체통에 올린 글 중에서 
100회 이상 조회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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