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꼴 자아가 강하면 나만 있고 남에 대한 관대함이 없다. 관대함이 없으면 남의 꼴을 못 본다. 남의 꼴을 못 보면 스스로 괴로움을 만든다. 무슨 일이나 부정하는 순간 내 마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지배한다. 내 마음이 번뇌로 물들어 있으면 평온하지 못해 불행하다. 나를 위해 나만 알고 살지만 오히려 나를 위하는 마음이 나를 괴롭히는 원흉이다. 내가 관대해 질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실천해야 한다. 나의 이기심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남을 받아들일 때 나를 받아들여 행복하다. 모두 남의 덕으로 살면서 내가 잘나서 이루었다고 하면 어리석다. |
글, 사진 : 묘원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우체통에 올린 글 중에서
100회 이상 조회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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