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이 가깝더라도 이해득실이 있는 관계는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 절친하다고 해서 무조건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 지혜로 소통해야 가까운 사이다. 사람의 마음은 이익과 손해에 따라 언제 변할지 모른다. 서로가 정법을 공유할 때만이 이해를 떠나 공감할 수 있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서 좋아하고 싫어하지 않는 관계로 만나야 가까운 사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 변할지 알 수 없다. 가장 가까운 부부나 가족이나 친구도 가치관이 다르면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같은 길을 가는 수행자라고 해서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중도를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존중해야 가까운 사이다. |
글, 사진 : 묘원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우체통에 올린 글 중에서
100회 이상 조회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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