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가능성을 위해 바른 목표를 세웠다가 이내 포기하고 마는 것이 인생이다. 이때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한탄해서는 안 된다. 바른 목표를 가로막는 것은 오랫동안 살아온 성향이다. 오랜 성향은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과거에 켜켜이 쌓여온 성향이 새로운 목표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바른 목표가 좌절되었어도 바른 뜻을 세웠다는 것이 중요한 가능성을 가진 일이다. 바른 목표를 세우지도 않은 것에 비하면 바른 뜻을 세웠다가 이루지 못한 것이 훨씬 가치가 있다. 인생은 일말의 가능성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간 바르지 못한 목표를 세웠다가 이내 포기한 일도 있다. 그렇다면 하려다 하지 못한 일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
글, 사진 : 묘원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우체통에 올린 글 중에서
100회 이상 조회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