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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알아차림

작성자한국 명상원|작성시간26.06.10|조회수42 목록 댓글 0



알아차림


범부와 성자는 알아차림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구별한다.


범부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지 못해 관념으로 본다.


성자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서 실재를 본다.


알아차림은 어떤 대상이나
선입관 없이 지켜보는 청정한 행위다.


선입관을 가지면 진실을 보지 못해
어리석음이 눈을 가린다.


선입관이 없으면 진실을 보아
지혜의 눈을 뜬다.


알아차림 하나가
범부의 어리석음과
성자의 지혜로 나뉜다.


어리석음에서 지혜로 가는 유일한 길은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범부는 알아차림이 없어
감각적 욕망을 절제하지 못해
괴로움을 자초한다.


성자는 알아차림이 있어
감각적 욕망을 절제하여
괴로움을 차단한다.


 

글, 사진 : 묘원  

 


<2016년 1월부터 한국명상원 게시판
옹달샘 우체통에 올린 글 중에서 
100회 이상 조회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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