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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사리뿟따 경2(S55:5)

작성자해맑은|작성시간18.04.27|조회수195 목록 댓글 3

사리뿟따 경2(S55:5)



2. 그때 사리뿟따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사리뿟따 존자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3. “사리뿟따여,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가 (sotāpattiy-aṅga) 설해졌다.
사리뿟따여, 어떤 것이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인가?”



“세존이시여, 참된 사람을 섬기는 것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입니다.
정법을 배우는 것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입니다.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입니다.
[출세간]법에 이르게 하는 법을 닦는 것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입니다.”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참된 사람을 섬기는 것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이다.
정법을 배우는 것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이다.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이다.
[출세간]법에 이르게 하는 법을 닦는 것은 예류도를 얻기 위한 구성요소이다.” 



4. “사리뿟따여, ‘흐름, 흐름’이라고들 한다.

사리뿟따여, 어떤 것이 흐름인가?”


“세존이시여,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팔지성도=팔정도]가 바로 흐름이니,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입니다.”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가 바로 흐름이니,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이다.”



5. “사리뿟따여, ‘흐름에 든 자[預流者] (satāpanno)
, 흐름에 든 자’라고들 한다.
사리뿟따여, 어떤 것이 흐름에 든 자인가?”


“세존이시여, 이러한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를

구족한 자를 일러 흐름에 든 자라고 하나니

이러한 이름을 가지고 이러한 족성을 가진 그런 존자를 뜻합니다.”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이러한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를

구족한 자를 일러 흐름에 든 자라고 하나니

이러한 이름을 가지고 이러한 족성을 가진 그런 존자를 뜻한다.”



각묵스님 『상윳따니까야』 제6권 261-2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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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종범 | 작성시간 18.04.29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 작성자삼장행 | 작성시간 22.07.21 고맙습니다
  • 작성자솔향이 | 작성시간 23.01.03 사두ㅡ사두ㅡ사두
    나모붓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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