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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니까야

최상의 지혜로 앎 경(A2:17:3-5)

작성자해맑은|작성시간18.12.25|조회수259 목록 댓글 0

최상의 지혜로 앎 경(A2:17:3-5)
Abhiññā-sutta


3. “비구들이여, 욕망(rāga)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abhiññāya)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것이 둘인가?
사마타와 위빳사나이다.
비구들이여, 욕망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
이러한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4. “비구들이여, 욕망(rāga)철저히 알기 위해서(pariññāya)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것이 둘인가?
사마타와 위빳사나이다.
비구들이여, 욕망(rāga)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pariññāya)
이러한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욕망을 없애기 위해서 이러한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빛바래게 하기 위해서(virāgāya)  …
소멸하기 위해서(nirodhāya)  …
포기하기 위해서(cāgāya)  … 
놓아버리기 위해서(paṭinissaggāya) 이러한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5. “성냄(dosa)을 … 어리석음(moha)을 … 분노(kodha)를 … 원한(upanāha)을 …

위선(makkha)을 … 질투(issā)를 … 인색(macchariya)을 … 속임(māyā)을 …

사기(sāṭheyya)를 … 완고(thambha)를 … 성마름(sārambha)을 …  자만(māna)을 …
거만(atimāna)을 … 교만(mada)을 … 방일(pamāda)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abhiññāya) … 
철저히 알기 위해서(pariññāya) …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parikkhayāya) …
버리기 위해서(pahānāya) …
부수기 위해서(khayāya)
사그라지게 하기 위해서(vayāya) …
빛바래게 하기 위해서(virāgāya) …
소멸하기 위해서(nirodhāya)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cāgāya) …
놓아버리기 위해서(paṭinissaggāya)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것이 둘인가?

사마타와 위빳사나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대림스님옮김 『앙굿따라니까야』 제1권 297-299쪽


============================================
참고
<(A2:17:3~5)경 요약>

수행자가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닦아서 소멸할 수 있는 불선법은 16가지이다.
욕망(rāga)을, 성냄(dosa)을, 어리석음(moha)을, 분노(kodha)를, 원한(upanāha)을,
위선(makkha)을, 질투(issā)를, 인색(macchariya)을, 속임(māyā)을, 사기(sāṭheyya)를,
완고(thambha)를, 성마름(sārambha)을, 자만(māna)을, 거만(atimāna)을, 교만(mada)을,
방일(pamāda) 등 16가지 불선법이다.


수행자가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닦는 것은 이 16가지 불선법을
10가지 측면으로 완전하게 소멸하기 위함이다.
①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abhiññāya) … 
②철저히 알기 위해서(pariññāya) …
③완전히 없애기 위해서(parikkhayāya) …
④버리기 위해서(pahānāya) …
⑤부수기 위해서(khayāya) …
⑥사그라지게 하기 위해서(vayāya) …
⑦빛바래게 하기 위해서(virāgāya) …
⑧소멸하기 위해서(nirodhāya) …
⑨떨어지게 하기 위해서(cāgāya) …
(10)놓아버리기 위해서(paṭinissaggāya)



또한 『맛지마니까야』 「법의 상속자 경」(M3)도
중도수행으로 버려지는 16가지 불선법을 언급하고 있다.
탐욕(lobha), 성냄(dosa), 분노(kodha) 적의(upanāha), 모욕(makkha),

얕봄(paḷāsa), 질투(issa), 인색(macchariya), 속임수(māya), 사기(sāṭheyya),

완고함(thambha), 뻔뻔스러움(sārambha), 자만(māna), 거만(atimāna), 허영(mada),

방일(pamāda)이다. 이러한 16가지 불선법을 버리기 위해 중도가 있다고 한다.



대림스님 번역 M3 : 가르침의 상속 경

8. “도반들이여, 여기 탐욕(lobha) 나쁘고, 성냄도 나쁩니다.

탐욕도 버리고 성냄도 버리기 위해 중도(中道)가 있습니다.

그것은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하는 중도입니까?
그것은 바로 이 성스러운 팔정도[八支聖道]이니

즉 바른 견해[正見], 바른 사유[正思惟], 바른 말[正語], 바른 행위[正業],

바른 생계[正命], 바른 정진[正精進], 바른 마음챙김[正念], 바른 삼매[正定]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중도이니 것은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합니다.”

9~15 “도반들이여, 여기 분노도 나쁘고, 적의도 나쁩니다. …
모욕도 나쁘고 얕봄도 나쁩니다. …
질투도 나쁘고 인색도 나쁩니다. …
모욕도 나쁘고 얕봄(paḷāsa)도 나쁩니다. …
속임수도 나쁘고 사기도 나쁩니다. …
완고함도 나쁘고 [16] 뻔뻔스러움도 나쁩니다. …
자만도 나쁘고 거만도 나쁩니다. …
허영도 나쁘고 방일도 나쁩니다.

허영도 버리고 방일도 버리기 위해 중도(中道)가 있습니다.
그것은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합니다.


[각주]  이상으로 본경 §§8~15에서 언급되는 탐욕과 성냄부터 허영과 방일까지

모두 16개의 오염원들이 나타난다. 원어는 다음과 같다.

탐욕(lobha), 성냄(dosa), 분노(kodha) 적의(upanāha), 모욕(makkha),

얕봄(paḷāsa), 질투(issa), 인색(macchariya), 속임수(māya), 사기(sāṭheyya),

완고함(thambha), 뻔뻔스러움(sārambha), 자만(māna), 거만(atimāna), 허영(mada),

방일(pamāda).


여기서 중도수행과 사마타 위빠사나 수행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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