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아이가 있다면 여행을 계획할 때 그의 취향을 많이 고려할 것이다. 우리 아이는 최근 공룡에 관련된 책을 보면서 공룡에 무척 관심이 생겼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 이천 덕평리에 위치한 덕평 공룡수목원을 선택했다. 이곳은 말 그대로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에 공룡 모형들을 비롯하여 각종 전시관 및 작은 동물원, 화분 등을 한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아이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공룡을 만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추천하는 곳이다.
가족여행단의 여행 정보 [덕평 공룡수목원]
- 덕평 공룡수목원은 단순히 식물 재배하여 여행객들에게 자연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자연과 동화하는 본래의 기능에 공룡, 동물, 식물 등의 테마를 엮은 복합적인 휴게 테마파크이다. 이곳은 25만 평방미터 중 13만 평방미터는 개발되지 않은 천연의 상태로 산림욕장의 리프레쉬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서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나머지 공간에는 주요 테마인 공룡들이 수목원 내에 조성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같이 조성된 곤충관에서는 신기한 곤충의 생활을 볼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하고, 동물 친구들과는 정서적 교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덕평 공룡수목원은 주 테마인 공룡들과 곤충이 야외 정원의 수목들과 어우러져 있는 야외 정원을 기반으로 실내 공룡테마관 곤충테마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또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동물 가족 빌리지도 운영되고 있다.
- 공룡테마관에는 3D 공룡 영화가 상시 상영 중이고 이 밖에도 온실 정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많은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으며 수목원내 입구에 위치한 공룡 카페, 공룡레스토랑에서는 휴식과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 덕평 공룡수목원이 위치한 동맥이산은 특히 참나무와 전나무 밤나무 잣나무 등이 많이 자라는 곳으로 3000여 종의 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생 야생화 수십 종이 분포하고 있고, 특히 봄과 가을에 수려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수목원 온실에 식재된 다육 식물과 선인장 약 1000여 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커피나무를 비롯해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 식물 100여종도 도입하여, 내원하시는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 이용시간은 평일, 주말 등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4시 30분까지 입장 마감)까지 운영되고 있다.
- 이용요금은 평일기준 어른은 9,000원, 중고생 및 어린이는 6,000원이다.
- 주차공간은 1, 2주차장으로 구분되어 대체로 넓은 편이다.
이곳은 수목원을 기반으로 공룡을 주 테마로 조성되어 있고 보조 테마로서 곤충, 동물, 식물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입구에는 작은 연못이 마련되어 있어서 생기를 느낄 수 있고 겨울철이외는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못 안에는 보라키오 사우루스 모형이 세워져 있고 저 멀리 아치형 다리가 있어서 조경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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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다리를 지나면 언덕을 오르면 비로소 수목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언덕을 오르다보면 오른편에 공룡알 조형물을 비롯하여 각종 공룡들이 설명과 함께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촬영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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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다 오르면 일명 "알도독"이라고 불리는 오비랍토르가 아이들을 반긴다.
조그마한 언덕을 오르면 카페를 비롯하여 작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도 역시나 공룡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운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추억을 남기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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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으로 조성된 곳에는 귀여운 공룡 조형물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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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공룡들 뒤편에는 알에서 나오는 형상을 하고 있는 공룡들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 아이가 무척 신기해하며 좋아했던 조형물이었다.
이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공룡 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는 공룡 조형물들이 즐비하다. 뿐만 아니라 곤충과 유니콘과 같은 상상 속의 동물들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겨울철이라 식물들의 생기를 느낄 수 없지만 마스크 넘어의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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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조성된 수목원인 만큼 나즈막한 산을 오른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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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마귀의 모습에서 위용이 느껴졌는지 아이가 살짝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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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룡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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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의 모습.
언덕을 오른 후 갈림길이 있는데, 언덕을 좀 더 오르면 얼어 있는 폭포수를 볼 수 있다.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에서 겨울철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리막길로 가면 공룡, 곤충 테마관으로 갈 수 있다. 겨울철이고 눈이 온 직후라서 미끄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흔들다리가 보이고 이곳을 건너면 아프리카 토속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매우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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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폭포와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으므로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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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으로 향하는 길 양옆에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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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토속 조형들을 둘러보면서 내려오면 테마관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관과 공룡관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비교적 큰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자극할 수 있다. 투박하고 다소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엔 충분해보였다.더불어 아이들에게 곤충과 공룡들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기에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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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곤충 조형들로 꾸며져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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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곤충들이 움직여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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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비추니까 무서워 보이는 티라노 사우루스가 더욱 위협적으로 다가왔는지 아이가 겁을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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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을 둘러본 후 관람로를 따라 걸어가면 토끼를 비롯하여 공작, 조랑말, 양 등이 있는 작은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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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은 동물원 위쪽에는 간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도 테마관 주변에서 봤었던 아프리카 토속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길 양 옆에 마련된 조형물 덕분에 이곳이 야외 미술관이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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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룡 수목원의 마지막 테마인 식물관으로 향한다.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는 식물관은 두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다육이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더불어 전시되어 있는 식물들은 모두 판매가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은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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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겨울철이 겹친 이 시즌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하고 싶다면 경기도 이천시 덕평에 위치한 공룡수목원을 다녀올 것을 추천하며 여행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