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
강한님 기자2026. 6. 15. 06:32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역임 … “AX 산업대전환 효과적 대응”
▲ 자료사진 정기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17대 이사장에 이병훈(68·사진) 전 중앙대 교수가 임명됐다.
공단은 이 전 교수가 15일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병훈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임기는 2029년 6월14일까지 3년이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코넬대학교에서 노사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200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장,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플랫폼노동사회적대화포럼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장 등 시민단체와 공적 업무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여러 노동, 사회정책 이슈들에 대해 문제를 진단하고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정책적 합의를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 이사장은 "공단의 인적자원개발(HRD)서비스에 대한 국민인지도와 신뢰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HRD 서비스를 체계화해 국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 전환(AX) 주도의 산업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대체와 소멸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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