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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훈족 기병대는 진짜 무적이네요;

작성자Vocaloid時代|작성시간15.02.28|조회수887 목록 댓글 5

425년에 들어서서 아틸라가 왕이 된 후 본격적으로 훈족이 밀어닥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영토까지 침범해오고 기겁한 게 서로마 반란군 팩션이
훈족을 경외하며 훈족을 따르더군요(?!)

그리고 훈족 군대가 바다로 나와 이제 제 왕국령이 된 이탈리아를 넘보기에
선제공격에 나섰습니다.

그간 착실히 다져놓은 외교관계로 다수의 게르만족을 대훈족 동맹에 끌어
들이고 훈족 수송함대가 밀집한 서로마 반란군령 살로나를 공격했는데

여기서 충격적인 게 밝혀지니..

원래 롬2에서 수송함대의 기병대는 상륙시 말을 안타고 하마한 상태로
오잖습니까 그걸 노리고 한 공격인데 분명 훈족 숫자가 20부대에 달했
는데 수송선이 고작 6척밖에 없어서 갸우뚱했는데

이것들이 저기 캠페인 외곽에서 제 군단 후방으로 파고들더군요...(?!)

알고보니 훈족 기병대 한정인 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기병대는 다른 육상
경로 지원군처럼 전투지 바깥에서 말타고 증원오는 구조더랍니다;

다만 보병대는 그대로 배를 타고 내리는 듯..

어찌됐건 사태를 파악하고나니 어느새 전방에는 서로마 반란군 
후방에는 훈족 기병대 측면에는 상륙하는 훈족 창병들이 3겹으로
포위하길레 투석기로 후방의 훈족 기병대를 뒤흔든다음 즉각 퇴각을
개시했습니다.

(이때 마침 가네가사키 퇴각이 불현듯 생각나더군요 ㄷㄷ;)

전방에는 고트족 전사대로 서로마 반란군을 상대하고요;

다행히 이 군단이 팩션리더인 테오도릭이고 그간 원정으로 스펙이 짱짱해
모랄빵을 가까스로 피하고 훈족 기병대를 다 격파하고 퇴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원래 전략적 목표가 영토에 근접한 훈족을 격파하는 것 이었으니 잘됐죠.

근데 이어서 훈족 2개 군단이 제 영토에 접근해 약탈하고 서로마 반란군도
카타프락토이가 포함된 정예군 2개 군단을 보내길레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전투를 벌여 영웅적 승리로 격파하고 가까스로 본국 영토로
귀환했습니다;

그리고 가뿐한 마음으로 약탈중인 훈족 군대를 보니...

군단 유지비가 -100% 버프가 적용되어있더군요...!?
순간 지렸습니다..

왜 훈족이 아틸라가 뜨면 기하급수적으로 전력이 강화되는 듯 싶다던데
이런 버프가 걸리나봐요;; 어우 정말 극혐이라서 덕분에 즉각 군단을
2티어 이상 급으로 대거 교체하는 전력증강중입니다..

마이너 승리가 얼마 안남았으니 좀만 더 버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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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트루시스 | 작성시간 15.02.28 서롬하면 훈족 잘 이용해야 쉬움(以夷制夷)
    아에티우스가 훈족(아틸라) 살려둔 이유가 다 있음[물론 통수쳤지만..]
  • 답댓글 작성자트루시스 | 작성시간 15.02.28 NNN™ 솔직히 게르만 야만족들보다 마우리, 악숨, 가라만타이, 누바티아 같은 아프리카, 중동 애덜이 더 무섭죠
    야만족들 쳐들어 오는 갈리아, 일리리아는 도시 간격이 좁고 수성전 몇 번 하면 비교적 쉽게 이기는데다 훈족이나 기타 야만족들로 이이제이 하면 되는데(심지어 지들끼리도 싸움) 이놈들은 도시 사이 맵도 넓은데다 사막(걷다 보면 해골마크...)에 무식하게 2군단 풀 사막보병으로 물량전 강요하는데다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조낸 힘들죠 로마군은 방어력은 좋은데 사기가 낮아서 야전하면 답 안나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트루시스 | 작성시간 15.02.28 NNN™ 그래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도시들 점령하면 초토화 시키는데 답입니다 -_-;
    이녀석들은 대화 따윈 필요없음
    마치 로마2 초기 버전에서 북아프리카 씹어먹던 가라만타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카다즈 | 작성시간 15.02.28 훈족애들이 쇼군2의 전국포위망을 뛰어넘는 느낌이더군요 ㄷㄷㄷ,,;;
    3티어 이상 기병부터는 아주 상대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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