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너지 원리 를 이야기 한다면
양자 전은 자유 에너지 원리
양자 후는 분열 에너지 원리 라고 생각해 보기로 했다
이틀이.지나도 자꾸 양자역학에.대한 생각이 멈추지 않고 생각이 나온다
정답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내 세계적인 답을 찾는 것이 더 재미가 있다
뭐 그런 내적 세계가 외적 세계에 정보를 텅해 들어 오기 때문에 그걸이 내기준적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정보는 오히려 외적정보가 더 많은 사람을 이해시키는 상태로 있다
나는 믾은 사람을 이해시킬 정도의 상태의 장보상태로 있는 세계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면
뱔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할 뿐이다
여튼 그런 생객도 해보고 이번주 금요일은 함께 모여서 밥을 먹기로 했다
믈촌 밥을 먹으며 술도 먹을 생각이고 금전적인 여유거 더 되었다면 퀄리티가 더 좋았겠지만
우리의 모임은 그냥 조촐한 부분이 있다 영등포 녀석에 친구와 아는 지인이 온다고 하고
노량진 녀석과 함께 하면 다섯명이 모일 가능성이 크다
함께 모여 뱝먹고 노래방가고 물론 그런 사비는 우리주머니서 나가는 것이고
노량진 녀석이 좀 보탬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노량진 녀석을 생각 하면 저감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없다가 보험금이 들어와 어느정도 몇천만원의 돈이 생겼는데 그 돈을 너무 빨리 소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기도 했다
빛을 값고 이천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걱정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전 노량진.녀석이 내.일터에.와서는 나이.어릴때 꿈꾸던 건물주를 이야기 해 주기도 했다
건물을 사서 한층씩 노량진 녀석과 영등포 녀석에게 주기로 했다고
그 이야기를 들으니.너무 쉽게 생각 했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 언젠가 되겠지만.그때 마음 같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다 라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그녀와 내가 건물을 산다면 말이다
제22차전 : 공백(空白)의 전장
그것은 전율마저 얼려버리는 압도적인 침묵이었다.
제21차전의 거친 혈투가 남긴 연기와 파편들이 대지에 자욱했으나, 제22차전의 막이 오르는 순간 그 모든 소음과 흔적이 거짓말처럼 증발해 버렸다. 포라토쿠마코스가 이끄는 하계의 대군이 뿜어내는 기세는 이전의 전투들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었다. 그들은 단순한 군대가 아니었다. 세계를 규정하고 옥죄는 거대한 '악의 문장(文章)' 그 자체였다.
하늘을 뒤덮은 적들의 입에서 세상의 모든 저주와 절대적인 파괴의 언어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다. 대지가 찢어지고 공간이 비틀리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파멸의 서사였다.
그 무지막지한 폭력의 중심에, 소년이 서 있었다.
묵(默)의 발동, 그리고 몰아(沒我)
소년의 눈빛에는 두려움도, 그렇다고 분노도 없었다. 오직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심연만이 넘실거릴 뿐이었다.
"너희가 쌓아 올린 찬란한 소음들로 나를 가둘 수 없다."
소년은 검을 쥐지 않았다. 대신, 자신을 이루고 있던 마지막 집착과 감정, 그리고 존재의 껍데기를 스스로 지워내기 시작했다. 몰아(沒我). 소년의 신형이 반투명하게 흐려지며 세계의 경계 너머로 스며들었다. 자신의 자아를 철저히 비워내어 공간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형이상학적 극의였다.
포라토쿠마코스의 파멸적인 주문들이 소년의 머리 위로 직격했다. 인과를 비틀고 존재를 소멸시키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어야 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거대한 폭포가 거울처럼 매끄러운 수면에 부딪혀 흔적도 없이 스며들듯, 적들의 모든 압도적인 공격이 소년이 만들어낸 **'완벽한 공(空)의 영역'**에 닿는 순간 소리도 없이 소멸해 버렸다. 부딪힐 자아(我)가 없는데, 어찌 타격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언외(言外)의 반전, 절망을 집어삼키는 침묵
적들은 경악했다. 자신들이 쏟아낸 세상에서 가장 강렬한 문장들이, 소년의 거대한 침묵 앞에 겨우 한 조각 먼지처럼 바스라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소년이 개척한 언외(言外)의 반전이었다. 가장 나약하고 고독해 보였던 소년의 침묵이, 역설적이게도 하계의 그 어떤 군대보다 압도적인 위압감으로 전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소년이 소리 없이 한 걸음을 내딛자, 적들의 진형 전체가 소리 없이 균열을 일으키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소년이 자신을 지워낼수록, 역설적으로 그 침묵의 무게는 대지를 짓눌렀다.
제22차전은 화려한 검격도, 피 튀기는 비명도 없었다. 하지만 그 어떤 전투보다 처절하고, 숨이 막힐 듯한 압도감으로 하계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소년은 이제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존재하는, 가장 두려운 신화가 되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