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롤렉스 오이스터라는 이름이
그냥 바다 느낌 나는 고급스러운 네이밍 정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오이스터는
1926년 롤렉스가 만든 방수 시계의 구조를 설명하는 이름에 가깝더라고요.
베젤, 케이스백, 크라운을 나사식으로 잠가
굴 껍데기처럼 내부를 보호하는 케이스였기 때문에
“오이스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브랜드는 이름조차 그냥 짓지 않는다는 것.
멋으로 붙인 이름이 아니라,
기능과 철학이 그대로 들어간 이름이더라고요.
그래서 롤렉스 오이스터가 더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해당 글과 이미지는 직접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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