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월의 풍란 키우기의 모든 것

작성자난나눔|작성시간19.12.31|조회수483 목록 댓글 4

겨울철 풍란 관리에서 가장 유의할 것은 영하권 노출이다.


한겨울 중 가장 추운 계절이 1월이다.

통상 6일경에 들어있는 소한(小寒) 이 들어있다. 소한은 대한(大寒)이 놀러 왔다가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소한을 중심으로 앞으로 1주간과 뒤로 1주간이 사실은 1년 중에 가장 추운 겨울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후는 삼한사온이 뚜렷한 온대성 기후에서 점차 아열대성의 기후로 이행기에 있다 하여, 온대성 기후일 때 사용하던 선배들의 풍란 기르는 법보다는 좀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1월의 풍란 관리에서는 아무래도 최저 최고 기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며, 풍란 기르기에서 가장 한가한 달 중에 하나일 수 있지만,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동해를 입혀 풍란을 고사시키거나 심각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1, 1월 풍란 키우기 중 온도 관리


1월의 풍란 키우기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온도 관리를 들 수 있습니다. 12월 22일 경의 동지가 지나면 이론상으로는 조금씩 일조량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월 22일경 까지는 일조량의 증가는 실제적으로 미미하고 일 년 중 가장 추운 계절이기에 최고기온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최저기온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기에 항상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고 갑자기 닥친 한파에 늘 대비하여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는 베란다 재배의 경우 거실 문의 개방으로 어느 정도의 온도를 높여 줄 수 있으나, 각자 처한 여건이나 그것만으로 부족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에 강하지 않은 전열기를 준비하여 혹한에 대비해야 합니다.



2. 1월 풍란 기르기 중 빛 관리


1월 풍란 기르기 중 빛의 관리는 동지까지 짧아진 낮의 시간이 해 뜨고 지는 시간만 조금씩 늘어날 뿐 실질적으로는 1월 22일까지 거의 1월의 전 기간이 1년 중 가장 짧은 낮 시간을 보여주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월간 일조량도 160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대신 낮은 고도 덕분에 빛이 깊숙하게 들어와 조금이라도 부족한 빛을 보충해 주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성장을 시키기 위해 최저 온도를 높어서 키우는 풍란에게는 빛이 부족한 시기이므로 부족한 빛을 보충하는 보조적인 방법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휴면 중인 풍란의 경우 과도한 빛은 잎에 안토시안을 과도하게 발생시키고, 빠른 탈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자의 환경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취미생활의 한 방법이며, 이를 위해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도 난인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3, 겨울철 풍란 키우기 중 물 주기


겨울철 풍란 키우기 중 물 주기는 크게 두 가지로 구별되는데 가온을 하여 풍란을 성장시키는 경우와 휴면을 시키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온하여 최저기온을 12℃ 정도나 그 이상으로 관리하여 성장시키는 경우는 성장 조건에 맞추어 물 주기를 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물마름도 빠르기에 좀 더 자주, 그리고 양도 조금 많이 주지만 성장 시의 봄철처럼 물을 듬뿍 줄 경우 도장이나 뿌리 섞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3일이면 바짝 마를 수 있도록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두 번째 휴면시키는 풍란의 물관리는 무가온으로 아주 낮은 5℃ 정도로 관리하는 경우는 기간도 10일~ 15일의 긴 기간 동안 말리며, 물을 주는 양도 겉 수태에 약간 뿌려주는 정도로 관리합니다.

휴면을 시키지만 탈수가 되어 잎이 쭈글거리지 않게 관리하기 위해 8~10℃ 정도로 관리하는 통상의 경우에도 겉 수태만 약간 적시는 정도의 양을 주며, 이 경우에도 난 잎에 묻어있는 물기는 빠른 시간에 말려주며, 해가 올라온 후에 물을 주어 해가 지기 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난 잎에 물기가 없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도 일주일에 ~15일 사이의 간격으로 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겨울철 풍란 기르기 중 통풍


겨울철이 되면 난에게나 사람에게나 통풍은 자주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차가워진 공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봄, 여름처럼 자주 할 수는 없더라도 해가 좋은 온도가 올라가는 낮 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개방하여 외기와 실내공기를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자주 통풍을 할 수 없더라도 실내공기의 순환은 항상 염두에 두어 공기가 정체되어 있지 않게 항상 순환되게 하여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겨울철에는 같은 실내라도 심할 경우 온도가 5℃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실내공기의 순환으로 이 점도 어느 정도 해소 시킬 수 있기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공기의 순환에는 늘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5, 겨울철 부귀란 키우기 중 비료


겨울철 부귀란 키우기 중 비료의 사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선배난인들은 겨울철에는 휴면 중이기에 비료의 사용은 득보다 해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과연 그럴까 한 번쯤 생각해 보신 분이라면, 자연 상태의 환경을 생각해보면 겨울에도 눈이나 비가 오고, 이때에는 분명 무기질이나 유기질 비료를 흡수할 텐데 왜 비료 사용을 하지 말라고 다들 이야기를 할까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자연상태에서는 분명 비료를 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을 터인데 이를 만류하는 이유는 풍란이 휴면 상태일 때는 성장이나 번식을 위해서 하는 모든 활동이 거의 정지되기에 비료를 주어도 그 효과가 없고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보약을 먹을 때는 먼저 그 사람의 몸 상태가 보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든 다음에 보약을 먹이는 것과 같이 풍란도 이 시기에는 비료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온을 하거나 최저 온도를 높여 지금 성장을 시키는 상태라면 보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갖추어져 있기에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도 일반적으로 성장기에 주었던 비료보다는 약 2~4배 정도로 묽게 하여 주기를 권합니다. 아무래도 성장 계절의 환경과는 풍란의 상태와 햇빛의 량과 낮은 고도에 의한 햇빛의 질, 그리고 공기 중의 유지 포화습도 등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동절기 풍란(부귀란) 키우기 중 주의 사항


동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한 시기이기에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분속에 물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 물 주기를 자주 하는 경우 과습으로 인한 뿌리 상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늘 넘치지 않도록 하시고. 난실내에 난방기의 사용으로 인하여 뜨거운 열이 일정한 한 곳에 집중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늘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래 동영상에 겨울철(1월) 풍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현제 상태의 난실 환경과 모습을 보면서 글로 표현하기 힘든 사항 등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천둥산 | 작성시간 20.01.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난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1 감사합니다 천둥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난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3 역쉬 모범생이십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