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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teDragon 작성시간06.11.02 꽃, 케익, 책은 드리는 사람입장에선 편리한 선물이죠. 선생님이 좋아할만한것으로 성의껏 드리면 되요. 단지 연주회 끝나서 꽃 10여개(꽃바구니포함)는 집에 갖다 장식이라도 한다치고, 케익(빵,떡포함)은 1주일내로 먹어야하는데 10여개씩 들어오면 일단 집에 갖고가셔서는 난감하실테고, 책(화장품,악세사리..)은 이미 읽으신건지, 좋아하시는건지 선생님 취향을 모르찬아요. 그렇다고 다른사람 주거나 버리자니 제자들이 알면 서운할테고..받는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면 백화점 상품권은 원하는데로 사용하죠, (효도)여행, 문화센터, 수퍼, 서점, 베이커리,beauty shop,레스토랑..편하게 사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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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teDragon 작성시간06.11.02 실제로 연주회 끝나고 사진 촬영할땐 푸짐하고 괜찬은데, 그후에 선생님 승용차로 옮겨야 하는데, 사랑하는 제자들은 연주회 끝났다고 이미 다들 인사하고 가버리고, 이사람 저사람하고 얘기하다 마지막에 선생님 혼자 남으셔서 비싼악기 어깨에 메고, 부피나가는 선물 몇번 왕복해서 차로 옮기시는데,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연주회로 피곤하실텐데, 거기다 화분? 흙까지 들으라구요? 어떤분은 와인(병), 유리액자, 크리스탈제품까지 갖고 오시던데...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꽃다발이 젤 무난해요.(보기좋고 화려하고 사진잘받고 가볍거든요)....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