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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rry 작성시간10.10.21 아무리 인정이 어쩌고 하더라도 결혼식을 올리는 당사자들에게 식사는 곧 돈입니다. 때로는 여러분들이 받는 오브리 페이보다 더 비싼 음식이 나오기도 하죠. 그런데 그 식사 허락 없이 먹으면 신랑 신부들이 "네~ 고생하셨으니 드세요~" 하실 것 같으세요? 천만에요. 앞에선 웃어도 속으론 돈 아깝다 생각하고 매우 불쾌해합니다. 그리고 정말 뒤끝 강한 분들은 업체며 연주 당사자며 흔들어 놓고 밥값 다시 내 놓으라는 분들도 있죠. 그렇지만 그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 땐 여러분들은 허락없이 식사를 한 밥도둑인 거에요. 아무리 사람이 좋아 보여도 식사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반드시 미리 결혼식을 올리는 당사자에게 허락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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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rry 작성시간10.10.21 미리 '저희가 식사를 해도 괜찮으세요? 불편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하는게 도리입니다. 실제로 5중주 팀이 허락 없이 호텔에서 식사했다가 식사비 50만원을 고스란히 물어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게 뷔페라거나 좀 더 저렴한 곳이라거나 해서 달라지진 않아요. 절대 그냥 드시지 말고 반드시 허락 구하세요~ 그게 도리이고 예의입니다. 혹시 업체와 연계가 되어 있다면 업체 담당자에게 물어 보시구요. 담당자가 괜찮다고 하면 그때는 식사해도 괜찮겠지요. 아, 그리고 이 점도 생각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카페에야 물론 음악 전공하신 분도 많고, 음악을 이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세상에는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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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rry 작성시간10.10.21 많습니다. 그래서 오브리 페이가 3~4만원이라면 음악인들에게는 참 눈물겨운 페이지만,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꼴랑 30분 연주하고 엄청 많이 받아가는걸?' 합니다. 그러니 그 사람들은 당연히 오브리 페이에는 밥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즉 '예식장 밥값이 비싸니 그 페이로 나가서 사 드시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오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구요~ 괜히 몇 숟가락 떴다가 무거운 악기 들고 힘들게 연주했는데 밥도둑 누명까지 쓰시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허락 받고 식사하면 마음도 당당하고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