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이탈리아나 독일 (혹은 다른 유럽국가에서)에서
악기를 산 뒤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갈 때
유럽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는 것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번에 이탈리아 악기를 샀습니다.
올드는 아니고 장인이 만든 새악기구요.
그래도 유명한 장인들이 만드는 새악기는 가격이 꽤 있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한국에 가지고 들어갈 때
출국시 유럽공항에서 면세 환급금을 돌려받는 게 가능한지 알고 싶어서요.
천만원이 넘는 악기의 경우,
택스리펀을 받는 것이 가능한지,
또 가능하다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일 불가능하다면
출국때 유럽의 공항에 반출신고만 해야하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요,
한국에 도착해서 입국할 때 제 악기는 400달러가 넘는 금액의 품목이 될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따로 세금을 내게 되나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각하 작성시간 12.05.17 저는 프랑스에서 활 하나 샀는데 20%텍스 리펀을 악기사에서 미리 해주면서 서류를 하나 주던데 그 서류에 도장을 받아(공항에서) 악기사로 보내 주었죠 (공항내에 우체통 같은게 있었음)
근데 2년이상 유학생이라면 하나 정도 사오는 것 크게 신경쓰지 않던데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 유럽에서 나갈 때는 공항에서 신경도 안쓰고 한국에 도착했을때 가끔 문제가 되는데 유학생이다 이러면 그냥 통과었거든요
어쨌든 자세한건 관세사인 제 남편한테 함 물어보고 심각한게 있으면 답글 또 올릴께요 -
답댓글 작성자각하 작성시간 12.05.18 만약 신고하면 부가세 10%에 관세는 8%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알럽바이올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5.19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4년 좀 넘게 있었구요, 악기를 들고 입, 출국하는데 걸려본 적은 한번도 없기는 했어요. 바이올린 하나, 비올라 하나 해서 악기를 두개씩 들고 탔었을 때도 검사하지 않았었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요..또 택스리펀을 받는 것도 궁금했었는데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