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blue_turtle 작성시간11.10.07 근데, 말씀하신 거에서 1밀리미터 정도의 차이로 2옥타브 위 완전 5도와 단 6도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신기하네요.
옥타브가 1:2, 완전 5도가 2:3, 단 6도가 5:8 진동수 비니까,
2옥타브 위 완전 5도면, *2 (옥타브) * 2 (옥타브) * 3/2 (5도) = 6 배의
진동수 차이가 나는 것이고,
2옥타브 위 단 6도면, *2 (옥타브) * 2 (옥타브) * 8/5 (단6도) = 6.4 배의
진동수 차이가 나는 것인데,
1밀리미터로, 현 길이가 1:6의 비율에서 1:6.4 의 비율로 변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한데... -
답댓글 작성자 바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2 그렇죠? 제생각엔, 현이 아직 자리를 잡지않은 과정에서 5도의 음정관계를 보인 거 같고요.. 현이 다 늘어날대로 늘어나서 제 핏치를 찾으면서 단6도가 된 거 같아요. 현이 장력이 강해질수록, 또 짧아질수록.. 현은 수학적인 길이보다 더 높은 음을 낸다고 음향학에서 얘기하더라구요. 반대로 미세하게 길어져도 수학적인 음보다 더 많이 떨어진다는 거에요. 분명 첨에 맞출때에 5도였는데, 하루정도 지나니까 단6도가 된 거에요.. 그것도 1mm도 안되게 변한 건데.. 저도 신기해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 바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08 님의 악기는 아마 제작자나 수리사가 첨엔 그 after length를 완전5도로 조정을 해 놓았을 거 같아요.. 그런데 사용하면서 테일피스의 끈이 늘어나고, 현도 사용하면서 가늘어지고 그러면서 단6도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그 after length가 현마다 다 다르게 해야 완전5도가 나온다는 거에요.. 현이 바뀌면 다시 조정해야한다는 거지요. 테일피스에 걸리는 현아랫쪽에 감긴 실의 무게도 다르고 장력도 다르니까요. 도미넌트가 after length를 좀 길게해야하고, 피라스트로계열의 현들은 그보다 짧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