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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등의 법칙

작성자miru|작성시간26.06.20|조회수13 목록 댓글 0

머피의 법칙처럼, 한 번 걸려들면 빠져나올 수 없는 신호등의 법칙.

 

12시 20분 까지 도착해야하는 약속이 있었는데

미사역에 도착하니 11시 30분. 거기서 버스로 가면 10-15분이면 닿을 수있는 곳이어서

간단히 점심을 먹으려고 분식집에 들어감. 식당을 고르려 잠시 길을 헤매고,

들어간 식당에선 키오스크에서 잠시 헤매고(카드를 잘못 넣어서)

식사를 하고 나오니 12시. 버스는 11분 후에 도착한다고 뜨네. 

그래도 그 버스가 오면 시간에 늦진 않겠다고 생각. 하지만 뭔가 불길한 예감이,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에. 

버스가 도착, 버스에 올랐는데, 버스가 신호등 마다 걸려 서네. 고작 5 정거장을 가는데

나는 약속 시간 2분 전에 하차. 빗길을 달려 약속 장소에 감. 2분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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