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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파괴마진 그리고 현대차

작성자Lonely Driver|작성시간04.12.18|조회수8 목록 댓글 0

엔진 파괴마진

 

 

이번 번개때 Hi카부분때 대부분이 accent TGR이 배부분이었고 BMW와 도요타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대 차였다

그때 동끼호태님의 질문
" 왜 다 현대차 일까?"
갑작스런 질문에 조금 당황 그때 후니가 한 말들...
역시 대단하다 후니야...

그리고 나서 혼자 생각 했다 왜 현대차가 이렇게 우리나라 레이싱을 판(?)칠까?
우리나라엔 엄연히 현대를 제외하고도 완성차를 만드는곳이 있는데 왜 다른 회사차는
없을까? 여러 이유를 생각했다

"왜?"
우리나라에서 레이싱이라는것이 첨 시작된 때 비포장 길을 달리던 프라이드와 르망이 아직도 내 기억의 뇌리에 남아 있다 1980년대 후반 그때만해도  우리나라엔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은 차량들의 주행을 볼수 있었다 아니 몇년전만 해도 투어링 부분에선 로미오가 있었다 세피아도 ..작년에 슈마2.0 GT2도 있었다
그런데 왜? 왜?  다 현대일까?? 차종이 많아서??  아님 싸니까??  월등한 성능??
그럴수 있는 이유들이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90년 스쿠프가 나오면서 우리의 레이싱엔 혁명이라 할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이게 정말 스포츠카인진 스스로도 의문이지만 그래도 스포츠를 위한 차임은 틀림 없다
스쿠프 등장이후 그의 모든 팀에서 차를 스쿠프를 선택했고 96년 티뷰론  01년 투스카니 이렇게 현대는 남들이 인정하지 않을진 몰라도 그들 나름의 스포츠카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런 영향은 당연히 모터 스포츠에 전달되는 것일거다

그렇담 다른 회사들은?? 현대가 이럴동안에 놀았나??
설마 .....

 

일단 간단한 이유...

우리나라에서 승용차를 만드는 3사가 있었다 (삼성은 나중에...) 그러나 IMF를 전후로 해서 많은 변화가 일었다 대우는 그의 공중 분해 될뻔하다 최근에 GM과 같이 살아 나고 있고 기아는 현대에 흡수 되고 삼성도 르노에.... 쌍용은 승용차라곤 체어맨 뿐이니....
그러나 이러한 이유뿐일까?? 아무리 회사가 어려워도 차는 생산 되었고 부품도 나온다
그럼 차를 가지고 있다면 운영은 될건데...왜??
기아의 슈마는 터비보다 가벼워 마력당 무게비에 훨씬 유리해서 가속도가 터비 보다 좋았다
대우의 로미오도 해치백이라는 이유로 경량화및 운동성능이 일품 이었다
그런데 왜.....

지금부터 설명한다 하지만 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레이싱이 대중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고 팀들도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몇몇의 큰 팀을 제외하고는 군소팀에서는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많이 쓴다 그러다 보니 많이 팔린차 현재 매물이 많이 가격이 싼차 그러면서 성능이 좋은 차를 원하다 그래서 다른 회사들 보다 어느정도 성능면에서 보장 받을수 있는 현대차가 많이 쓰이고 앞서 말한 스포츠카(?)를 만들려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해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흘러 가는것 같다

 

그리고 하나더
엔진이다
이글까지만 본다면 ..그럼 다른 회사 엔진은 나쁘다는거야? 라는 반문이 생길수 있다 당연하다 같은 1.5L엔진에선 대우 엔진이 더 좋다는 평가도 있다 그런데 그 변수가 엔진이라니??

 

혹시 엔진의 파괴마진 이라는것을 들어 본적이 있는가??
그러기전에 금속의 피로도에 대한 내성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면 금속은 연성/전성/취성 등 많은 성질을 가진다 그러다 보니 일정한 충격량이나 온도에서는 물성이나 외형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이 충격과 온도가 일정량을 넘어서게 되면 금속은 파괴되거나 녹거나 한다 그래서 순수 단종의 금속이 아닌 합금과 제조법이 만들어 진다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금속들은 일정값까지의 파괴마진을 가진다 그러다 스트레스가 그 마진을 넘으면 파괴된다 엔진도 마친가지 이다 고속으로 만들다 보니 같은 성질을 가지는데 특히 운동중엔 엄청난 열과 압력 가스 충격을 받는다 그레서 구조적인 문제 재료적인 문제...여러가지를 감안해서 엔진을 설계 생산 한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동차 잡지에보면 몇마력 대응 피스톤/헤드 하는것들이 나온다
이런것들이 파괴마진을 뜻하는것으로 500마력 대응헤드라 함은 차의 마력을 500마력 까지 올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단 것이다

 

 

 

그럼 앞서 말한 대부분의 팀들은 이런 부품을 쓸까??
아니다 그렇지 않다 엔진의 블록은 그의 순정을 쓴다
이유??당연히 돈이지
그럼 다른 엔진은 어쩌고??
간단하다 현대엔진이 그만큼 다른 회사 엔진보다 마진이 크다는거다 그래서 순정상태에선 차이가 없지만 튜닝을 하면 달라지기에 현대 엔진이 많이 쓰인다

그럼 현대 엔진은 튜닝에 유리하다??

글쎄 이것 마져도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유리한거 한가지가 있다 타회사 엔진은 자신들이 발표한 파괴마진값에 이르면 그대로 깨어지지만 현대는 작게는 30%에서
최대 3배까지 여유가 있다 그러다 보니 튜너들이 어느정도 감안해서 좀더 높은 성능을 이끌어
낼수 있다 예를들면 자신들이 원하는 마력이 250마력 정도라면 엔진부품은250마력을 견딜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부품이 다 250마력을 견딜수 있을까?? (베타엔진의 경우 150마력이 MAX값이다)

모든 회사에서 만든 엔진이 같은 배기량일때 같은 성능을 낼까??  대답은 No다

일례로 닛산의 스카이라인 GTR 34는 엔진헤드의 순정품이 500마력대응품이다 쉽게 말해 그만큼 강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스톤도 단조 피스톤이 기본이다 이는 무얼 말하는것일까?? 쉽게 말해 닛산은 스카이라인을 사는 사람들의 취향을 알고 있는 것이다 닛산 그들이 굳이 고 출력을 만들지 않아도 애프터마켓에선 고출력을 향한 재료와 기술이 즐비하다

그럼 그들이 할일은?
그냥 강한 엔진만 만들어내면 된다 다른 회사들과 비슷한 가격에(물론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튜닝을 하더라도 가장비싼 헤드와 블록 피스톤은 그냥 쓴다면 엄청난 경제적 절약을 가져 올것이며 이는 분명 다른 회사보다 유리한 조건이 될것이다
우리나라 차량 판매1위기업이 현대다 그리고 그들을 엄청난 장사꾼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들이 없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모터 스포츠는 지금 보단 조금은 낙후 되었을것이다 남들이 인정하지 않지만 그들은 스포츠카를 만들고 그럴려고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들이 만든것을 많이 팔아야한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들은 모토 스포츠에 눈을 돌렸고 그곳에서 찾아 낸것이 강한 튼튼한 엔진이다 순정상태에선 오히려 다른 회사차들 보다 떨어질진 몰라도 튜닝을 한다면 성능의 차이를 획실히 내는 엔진을 ,사람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레이싱카를 보고 그 레이싱카를 가지기를 원한다

 

 

엔진의 파괴마진 이것 하나로 쓸대 없는 이야기까지 한것 같다
하지만 분명 엔진파괴 마진이 크면 튜닝하기 편하다 그럼 같은 값이면 마진이 큰것을 원하고 그러다 보니 현대차를 선호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치부 해도 좋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거에 감사^^ 하면서..담에 또 글 올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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