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은혜의 나눔터

용서를 구하는 일의 중요성

작성자필그림|작성시간15.09.20|조회수1,033 목록 댓글 3

 

용서 6:14-15

오늘은 어떤 교회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렵니다. 그 목사님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설교 내용을 확실하게 알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0욱목사라고 한 때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로 소문나면서 한국교회에 떠오르는 스타목사 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그만 그 교회 여자청년들을 성추문 한 것 때문에 재판이 벌어지고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 사건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그 교회 당회에다 목회사면 서를 내고 2년간인가 자숙하는 기간을 갖고 수도권에서는 개척을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 교회에서는 전별금을 주어 해결 된 것처럼 보였는데 문제는 2년이 못되어 그 교회에서 5K쯤 떨어진 곳에 새롭게 개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작게는 그 당회와의 약속 넓게 보면 한국교회 위상을 추락시키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그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목사의 양심이 일반인 수준보다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목사님들이 다 그런 것이 아니겠지만 문제를 일으킨 분들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시키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용서에 대한 것이기에 오늘 설교 제목을 용서로 정해봤습니다. 오늘의 설교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삶에 놀라운 화해에 따른 평안과 자유가 임하기를 소원해야 되겠습니다.

먼저 용서란 단어를 생각할 때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내편에서 용서하는 것둘째는 내편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 두 가집니다. 먼저 내편에서 용서해야 하는 것에 대해 성경이 뭐라고 하고 있는 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 성경말씀을 보면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우리 과실을 용서하시지만 용서치 않으면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용서하지 아니하실 것이란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말씀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는데 그 가운데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달라는 기도문을 가르쳐 주면서 오늘의 말씀 다른 사람이 저지를 과실을 용서하여 주지 않으면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용서하여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님께서 강력하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자 하는 자는 남의 죄와 과실에 대해서 용서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두 가지 큰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첫째 고통은 하나님께 은혜를 받지 못하고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의 인도와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기도해도 응답이 없다면 그리고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단절된다면 이보다 더 큰 고통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내가 죄를 범할 때 용서를 받지 못하고 죄가 있는 상태에서 기도해도 응답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이 어디에 있느냐면 이사야 591, 2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읽을까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렇게 남의 죄와 과실을 용서치 않으면 우리 자신들의 죄와 과실도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죄가 가로막혀 있으면서도 그걸 해결치 못하고 수많은 기도를 드린다고 할지라도 응답을 받지 못한다면 그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되겠습니까?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두 가지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첫 번째 것은 방금 말씀 드린 대로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나 자신의 영 육간에 큰 고통이 따릅니다. (뭐라고요?) 영 육간에 큰 고통. 그렇습니다.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내 자신의 영과 육에 큰 고통이 따르는 것입니다.

 

어떤 고통이 따르느냐? 죄와 과실을 용서해줘야만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 머물고 있기에 평안과 안식이 따를 터인데 죄를 용서하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고 있으니 내 영혼이 평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 십 구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어떻게 해야 유쾌하게 된다고요? 회개하고 죄 없이 함을 받으라. 다시 한 번 더 <회개하고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죄를 용서하란 말씀을 불순종하면 내 영혼이 하나님과 단절되기 시작하기에 내 영혼이 병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적으로 병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몸에 병을 막아내는 T-세포, T-임파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T-세포는 용서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품으면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생산되어 T-세포는 더 왕성해져서 못된 세포를 더 잘 죽이고 용서하기보다는 분노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생산되어 병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학적 설명도 있지만 분노와 미움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고 혈압이 급상승하는 것만 봐도 사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니 어떻게들 하시렵니까? 그래도 용서 못해 그럴 것입니까?

 

용서하면 세 가지 좋은 일이 생깁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순종했다고 기뻐하시고, 은혜를 주실 것이고, 두 번째는 내 자신이 하나님 말씀을 지켰다는 자부심과 평안함이 임하고, 세 번째는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 고마워하며 앞으로 좋은 관계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용서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그렇게 망설이지만 마시고 오늘 바로 가서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시기 바랍니다. 용서의 손길을 내밀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내 편에서 용서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또 다른 면, 내가 잘못해서 용서를 구하여야 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일은 비교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에게 잘못했을 때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젭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내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서 죽었다는 말씀과 요한일서 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란 구절을 통해서 죄를 자백하기만 죄 사함을 받고 불의가 깨끗해질 것이라고 믿고 하나님께만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사람들에게 잘못해서 맘에 상처를 주고 손해를 끼쳐 놓고서는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전에도 몇 차례 이야기한 것으로 기억나는데밀양이라는 영화가 크게 히트를 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어떤 유괴범이 피아노원장의 아들을 유괴하여 돈을 요구하다 안 되니까 아이를 죽여 버립니다. 그러다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됩니다. 외아들을 잃은 피아노원장은 애통과 충격 속에 살다가 전도를 받고 교회에 가서 안정을 찾기 시작합니다. 설교에 은혜를 받고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면회를 갑니다. 면회에서 만난 살인범이 나는 하나님께 잘못을 빌었고 용서받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라는 말에 그만 또 한 번 충격을 받습니다. 아들을 잃고 그간 슬픔의 날을 견디어 낸 자기에게 단 한 번의 용서도 구하지 않는 살인범을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단 말인가? 나는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며 기독교신앙을 포기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누가 이 살인범에게 용서에 대해 알려줬는지 모르겠지만 잘못 알려준 것입니다. 설교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심지어 목사까지도 다른 사람이 만족할 정도로 용서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구하면 된다는 식으로 용서로 적용했기에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한국의 크리스천이 문제이기도 한 것입니다. 바로 잡아야 할 문제인 것입니다.

 

내가 남에게 잘못했을 때 손해를 끼쳤을 때는 반드시 용서를 구하고 배상할 것을 신구약 성경이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그것도 피해를 당한 사람 마음을 흡족하게 할 정도로 말입니다. 먼저 구약의 율법인 출애급기 22장을 보면 여러 가지 규정이 있는데 남의 물건을 맡았다가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규정이 있으며 도적질하여 물건을 팔다가 잡히면 5배나 갚아야 된다는 피해보상에 대한 말씀이 있고 신약에도 있습니다. 그것도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5장을 펴봅시다. 23절부터 26절까지 읽읍시다.

<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어떻게 하라고 했어요?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표준새번역을 보니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 고 선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너무 억울해서 고발조처를 당해서 재판정에 나가기 전에 다 갚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갈 것이라고요.

 

38절부터 42절까지 읽읍시다.

<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법은 구약의 율법입니다. 출애굽기 2124, 레위기 2420, 신명기 1921절에 기록되어 있는 만큼 중요한 보복법 배상법입니다. 자기가 당한 만큼 상대방에게 할 수 있는 법입니다. 그것을 뒤집으면 자기가 남에게 그렇게 했으면 그만큼 당해야 한다는 법이기도 한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내 아들이 친구들에게 눈덩이가 터지게 얻어 맞았다면 네가 가서 네 아들 친구에게 눈동이를 터지도록 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네 아들이 누구를 뚜드려 팼다면 그 친구 부모가 네 집에 찾아와 네 앞에서 네 아들을 그렇게 뚜드려빼도 그대로 당해야 된다는 법이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란 법이란 것입니다. 무섭고 두려운 법이지요. 그러니까 죄를 짓지 말라는 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악한 사람이 분을 못 삭이고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어 주라는 것입니다. 너를 고발해서 속옷을 달라하거든 겉옷까지 주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무슨 말입니까? 그 사람이 억울해서 너에게 뭔가는 요구하거든 더 넘치게 갚아주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분이 풀리게 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고 있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인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윗 왕 있지 않습니까? 다윗이 충성스런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데려다 동침을 하지 않았습니까? 만일 그때 밧세바가 임신된 것을 알았다면 용서하는 법을 알고 적용했더라면 어떻게 생각해 봤습니다. 그때 우리야에게 내가 자네에게 몹쓸 짓을 했구먼. 하고 용서를 구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충성스럽던 우리야가 왕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제 생각엔 왕이시여 모든 것이 왕의 것 아닙니까? 왕이 좋은 대로 하십시오.’ 그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랬더라면 다윗이 우리야에게 자기가 낳은 딸 공주를 쩌매줄 수도 있고 아마도 귀한 자리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우리야를 전쟁터 가장 위험한 지역에 가서 죽도록 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어떤 일이 벌어진 줄 아십니까? 원수 마귀란 놈에게 다윗을 참소할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마귀란 놈이 하나님께 저런 놈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습니까? 하고 참소을 하니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사무엘하 1214<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 정도로 끝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너는 은밀하게 그 짓을 하였으나 나는 백주 대낮에 네 아내들이 네 아들놈에게 그 짓을 당하게 할 것이라고 했고 칼이 너희 집안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요? 지금까지 은혜를 베푼 하나님을 업신여겼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다윗이 회개하였다고 그 재앙이 없어졌습니까? 하나님과 회복은 되도록 하셨지만 육신에게 하겠다고 하신 그래도 다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것은 육신은 죄로 인해 고통을 받고 흙으로 돌아가지만 그 영혼은 천국 그 영원한 곳에서 자유한 몸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죄 짓는 것 국법을 어기는 일, 남의 것 훔치는 것, 교회에서 무엇을 가져가는 것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나거든 사과하고 배상할 것이 있으면 상대방이 흐뭇할 정도로 갚아야 되는 것이 믿는 자들에게 주신 말씀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4절에 12:14 <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란 말씀도 기억해야 됩니다.

 

결론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남이 내게 잘못한 것에 대해 용서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내가 남에게 잘못했을 때 상대방이 흐뭇하게 됐어! 라고 할 정도로 배상해야 된다는 말씀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에게 잘못한 것을 용서해 달라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잘못된 것은 용서하시나 사람에게 잘못한 것까지 용서해 주시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이 쓴 약이지만 영혼에 좋은 치료약이 되는 말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 같이 오늘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기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gmlfkr | 작성시간 15.09.20 아멘아멘
  • 작성자영원한약속 | 작성시간 15.09.20 정확한 정보를 위해 적습니다
    500m가 아니고 5km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필그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2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보를 잘못 알고 있었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