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요 7:37-39
할렐루야, 좋은 날씨와 나라에 평안을 주셔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하나님께 먼저 감사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단 박수를 올려 보냅시다.
여러분들, 어떻게 즐거운 추석이 되고 계십니까? 어떤 사람들 하는 말을 들으니 ‘추석이 차라리 없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분들, 또 명절이라고 해도 죽어라 일만하고 사람들, 그리고 되는 일은 없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것 이해가 갑니다.
지금은 명절이라고 해도 전에 보다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긴 하지만 저 어렸을 적 추석을 생각하면 그 땐 그렇게 즐거운 수가 없었어요. 아마도 일주일 전쯤부터는 들떠서 사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기분 좋은 것은 아버지께서 잘 익은 홍시감도 아니고 떨어진 감을 주워다 우린 감 한 접을 사가지고 와서 감 몇 개씩을 먹었던 일이고, 사과 하나를 통째로 받아먹을 수 있었던 일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재수되게 좋은 추석 때는 옷 한 벌 선물 받은 때고요.
그런 것들이 경제가 발전하고 개인주의로 나가면서 이제는 얘들은 애들대로 친구와도 어울리지 못하고 심지어는 가족들과도 같이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하는 스마트폰 게임에 빠지고, 어른은 어른대로 혼자서 푹 쉬면서 자기 할 일이나 했으면 하는 분들이 더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절이 되어 온 가족이 모여 웃고 떠들고 때로는 삐지기도 하고 사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명절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전하겠습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에도 명절이란 말이 나오는데 나라마다 명절이 있습니다. 이 글을 기록한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도 일곱 가지 명절이 있는데 그중에도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이 세 가지가 중요한 명절이었습니다.
오늘 나오는 명절은 초막절이란 명절입니다. 이 초막절을 지키기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이 지긋지긋한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때부터였습니다. 한마디로 광야생활은 교육과 시험을 받는 시간이기에 음식도 딱 한 가지 만나라는 음식만 40년 동안 먹고, 물도 아침부터 기다렸다가 자기차례가 되어야 되기에 맘 놓고 틀어놓고 목욕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곳이 광야생활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고, 비를 적절하게 때에 맞춰주시고 온갖 오곡이 무르익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거들랑 초막절을 지키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추석처럼 추수를 마쳐놓고 초막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추석은 3일이지만 초막절은 공식기간이 8일간입니다. 거리거리마다 풀과 나무를 가지고 천막을 치고 지키는 절기이기에 초막절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크고 신나는 명절이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성경을 읽어보니 명절이 되어 좋은 음식 맛난 음식을 배불리 먹고, 선물도 주고받으면서 부족한 것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난데없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이해하기 힘든 말씀을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첫째로 알아야 되는 것은 생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야만 된다는 사실입니다. (뭐라고요?) 생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야만 된다는 사실.
오늘 말씀에서처럼 아무리 즐거운 명절이라도 주님은 생수를 마셔야만 되는 것이 인생인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향하여 초청하는 것을 기록해놨습니다.
이사야 55장 1절에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라고 초대하고 있으며 마태복음 11장 28절에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고 초대를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왜 이렇게 마른 자들아 물러 나오라고 우리 인생들을 초대할까요? 그것은 고달픈 인생길을 가고 있는 자들에게 기쁨의 생수를 주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사마리아 여자가 생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 인생이 극적으로 변화가 되는 사건을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마리아 여자는 다섯 번째 남자와도 헤어지고 여섯 번째 남자와 같이 살고 있는 여자였는데 그 여자에게 네가 지금 우물에서 길어 먹는 물로는 네 영혼의 해갈을 면할 수 없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네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기에 그렇다.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몇 일전 기독 TV를 봤는데 80세쯤 되어 보이는 할머니 목사님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기는 미국에서 둥지선교회를 조직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자기 선교회를 통하여 변화된 사람가운데 자식 다섯을 둔 여성이 있는데 그 자녀들 다섯이 다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미국판 사마리아여성도 있더군요.
여러분들, 자기 딴에는 이 남자와 같이 살면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또 할 수없이 남자와 살기도 했겠지만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만나 죄를 용서받고, 영원히 살아야 할 천국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그 인생은 결국 지옥에 가야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우리 인생을 창조한 하나님을 섬겨야만 하는 대도 세상 것들을 보여주며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농간에 넘어가 형벌을 받아야만 하는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복과 은혜와 상급 받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맘대로, 자기 고집대로 살다가 헛된 인생을 살고 쓴맛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자기 사랑하는 독자 예수님을 세상을 구원할 그리스도 일을 하라고 세상을 위하여 보내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영생을 얻으리로다.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세 가지 일을 하신 그리스도 구세주였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되려면 세 가지 일을 하셔야 하는데 첫 번째 일은 우리들이 지은 죄를 용서 받게 해주심으로 하나님아버지께로, 천국 가는 길을 마련해 주시는 일을 하는 대제사장을 하셔야 했는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그 일을 해내신 것입니다. 죄 없는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죄를 용서 받게 해주시고 천국 아버지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해주시는 그리스도가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두 번째 일은 우리들에게 복과 은혜와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선지자 일을 하셨습니다. 세 번째는 사단마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목자의 역할, 왕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이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사단 마귀란 놈입니다. 왜냐 하면 이놈은 꾀가 백단도 넘고, 거짓말의 아비고 악하기로 하면 천하에 가장 악질이고 인정사정 봐 주지지 않는 우리 사람에게는 철천지원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놈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다음 가장 높은 그룹에 있어 귀한 대우를 받다가 악한 천사들과 반역이란 못된 꾸미다가 쫓겨난 자인데 그 자리를 우리 사람들이 차지할 것을 아니 배가 아프고 시기심이 하늘까지 솟기에 우리 인생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단이란 놈은 우리 사람을 직접 공격하기도 하지만 악한 영들과 귀신들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온갖 불신사상과 거짓 것들을 만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도록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마약 같은 것을 발명케 하여 일시적인 행복, 일시적 쾌락을 줌으로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지 못하도록 유혹하는가 하면, 또 부부간에도 자존심을 내세워 서로 손 내밀지 못하게 하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을 부추기는 일을 하고, 허무감 우울증도 느끼게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여간 마귀란 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빼앗아가는 도적이고 강도라고 예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런 마귀에게서 보호해 주시고 마침내는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길까지 알려주시는 일까지도 하신 분이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어 우리를 천국 가도록 죄에서 깨끗한 사람이 되도록 하시는 일을 하시고, 우리를 마귀에게서 보호하시는 일, 우리에게 은혜와 복과 상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는 세 가지 일을 하셨다 해서 그리스도 구세주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언제 던 불행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겐 그리스도 일을 하러 오신 성자이신 예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들은 아무리 큰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영생이 필요하고 악한 마귀에게서 보호받고 복과 상급을 받게 하는 예수님을 만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대부분은 예수님을 이미 영접하였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을 수 있기에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한번 예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절대로 필요한 자입니다. 죄 많고 허물 많은 인생입니다.’한 번만 더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절대로 필요한 자입니다. 죄 많고 허물 많은 인생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말씀은 두 번째로 성령님을 모셔 들여야 된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뭐라고요?) 성령님을 모셔 들여야 된다.
38, 39절을 읽어봅시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38절 나를 믿는 자는 누구를 믿는다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를 믿는 자들에게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그 배에서 뭣이?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는 것입니다.
39절은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인데 아직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셨음으로 이 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후에 부활하시고 나라와 권세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지 못한 상태인고로 라는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승천하여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으시고서야 하나님아버지께로 성령을 땅받아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내려 보내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에 성령을 제자들에게 보내신 것입니다.
그 후에는 예수를 믿되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겠다고 구하는 자들에게는 성령세례를 베푸시고 은사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만 믿는 것만 가지고는 힘찬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은총이 뭔지는 알지만 그것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그렀습니까? 그런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성령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돕는 역사가 없이는 세상과 마귀와 자신의 죄성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에 마음은 원이로되 하면서 늘 시험에 넘어지고, 마음은 원이로되 하면서도 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권능 있는 신앙생활도, 사명감당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늘 기쁨도, 하늘 평안도 맛보지 못하기에 여전히 짜증과 불평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사도행전 1장 8절에 권능을 받는다고 했고, 사도행전 3장 19절에는 유쾌케 된다고 했고, 갈라디아서 5장에는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고 했고, 에베소서 4장은 화목의 사람 평화의 사람이 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 성령을 받지 않으시렵니까? 그럼 성령은 어떻게 해야 임하십니까? 사모해야 됩니다. (뭐라고요?) 사모해야. 얼마만큼 사모해야 됩니까? 자기 자존심 다 내려놓고 예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는 마음이 진짜로 들 때까지. 그렇게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주의 종을 통하여, 마음의 소리를 통하여 말씀에 순종해 보라고 하고 있는 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순종하고 안하고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면 여러분에게 막힌 수도가 터지듯 생수가 터질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들, 명절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성령의 생수가 여러분 마음에서 터져 나와 기쁜 명절, 즐거운 명절, 화평한 가운데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