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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터

174, 책임... 십자가로 드러나다...

작성자여호와 로이|작성시간17.01.14|조회수205 목록 댓글 0


하나님의 공간은.....

 

처음도 끝도 없는 영원이라는 공간이다

 

어느날 하나님은 그 영원이라는 공간안에 시간이라는 한시적 공간을 만드셨다

 

시간의 시작 즉 태초에

 

거대한 틀을 만드셨고

 

그 틀 안에 채울수 있는 것들을 만드셔서

 

가시적이며 가용적인 물질세계가 창조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셨고

 

그들에게 그것을 맡기셨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장 1절~27절)

 

 

하나님은 사람을 매우 기뻐하셨으므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도록

 

그리고 정복하며 다스릴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과의 첫 언약을 어기는 것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자유 의지를 사용하였고

 

이로서 영과 육의 전반적 죽음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 하였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들이 죽음에 이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반론을 제기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스스로 책임을 물으셨고 책임을 지기로 결정하셨다

 

무엇에 대한 책임인가....

 

그것은 사람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만드신 책임이다

 

성경 곳곳에 토기장이의 비유를 들어서

 

창조주의 절대성을 피력하셨지만

 

그 절대성만을 주장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시기로 결정하셨으며

 

그것은 죽음에 이른 사람에 대하여

 

십자가로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만드신 것이다

 

 

즉 사람을 만들기로 한 선택에 대한 적극적 책임이며

 

 

또한 시간이라는 한시적 공간안에 만물을 창조하심으로 야기된

 

모든 문제에 대한 적극적 책임인 것이다

 

 

앞에서 말하였듯이

 

 

토기장이로서의 절대성이란

 

하나님이 무엇을 어떻게 하시든지 하나님 마음이며

 

누구든 반론을 제기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백함에도

 

하나님은 책임 지기를 선택하셨다

 

창조주로서의 책임......

 

 

우리는 여기에서

 

십자가를 지시는 성자 하나님의 책임감을 심장 가득히 부담으로 받아야 할 것이다

 

 

 

수많은 선택을 즐기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얼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부모로서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자녀로서

 

또한

 

국민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목회자로서

 

성도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나는 나의 선택에 대하여

 

얼마나 신실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

 

 

책임이라는 것은

 

행위의 결과에 따르는 손실과 불리함까지도 철저히 감수하겠노라는

 

확고한 액션이다

 

단지 그래야 한다는 결심이 아니라 몸으로서 증거가 나타나는

 

결과인 것이다

 

 

십자가를 보라......

 

궂이 사람을 위하여 아들이신 하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을 까?

 

시간이라는 한시적 공간안에

 

죽음이라는 것으로 인간의 역사를 끝내실 수도 있으신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이 선택한 창조에 대하여

 

결국은 십자가로서 책임의 본을 보이셨다

 

처절한 십자가로서의 책임......

 

 

우리에겐 너무나 시덥지 않은 주제인 책임이 아닌가?

 

 

자식을 갖기로 선택하고

 

자식을 낳기로 선택하고

 

그러나

 

이러저러한 문제로 자식을 책임지지 않는......

 

 

가정을 꾸리기로 선택하여

 

한 남자를 만나고

 

한 여자를 만나고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고

 

그러나

 

남편으로서 책임을 지지 않고

 

아내로서 책임을 지지 않고......

 

 

이 외에도

 

얼마나 많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기만이 널려 있는지

 

이제 우리는 자기 자신의 중심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싶다의 선택으로

 

늘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 선택을 좋아하는 우리는

 

그런 선택을 즐기며 발생하는 책임에 대하여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망하였는지.......

 

 

이제는 십자가의 책임을 돌아보자

 

 

십자가의 책임을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는

 

십자가가 지닌 책임의 의미가 우리의 영생을 좌우하는 바로미터 이기 때문이다

 

 

난 앞에서 시간이 한시적 공간이라는 말을 했다

 

그것은 시간이 태초라는 시작점이 있듯이

 

반드시 끝이라는 종결이 있다는 의미이다

 

 

시간의 끝은

 

결국 영원의 공간안에 우리를 던져 넣는 다는 의미이고

 

누구든지 그 시간의 끝을 만나게 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시간의 끝 즉 영원의 한 지점에서

 

우리는 영생을 얻을 것인가  영벌을 얻을 것인가

 

그것은 십자가가 의미하는 하나님의 최선의 책임으로서 좌우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책임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책임에 대하여 통렬한 회개가 필요하다

 

 

회피하려고만 하였던 무겁고 두려운 나만의 책임의 십자가.....

 

어느 누구도 대신 하여 줄수 없는

 

고난과 피흘림의 책임의 십자가......

 

 

 

 

이제 우리는 담대한 선언이 필요하다

 

 

 

나는 나의 선택과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노라

 

그것이 결국 나에게 어떤 고난으로 다가온다 할지라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나는 나의 선택과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노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나님

 

우리가 삶가운데

 

늘 회피하며 외면하였던

 

책임에 대하여

 

회개합니다

 

힘든 것이 싫고

 

자존심 상하는 것이 싫고

 

나에게 피해가 오는 것이 싫어서

 

남탓하며

 

은근슬쩍 던져버린 책임이 얼마나 많은지.......

 

 

그동안 무시해버렸던 책임에 대하여 회개합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나라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민족을 용서 하여 주시고

 

이 나라의 교회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나라의 교회의 사역자들과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책임을 심장안에 담아

 

우리들도 삶가운데 책임을 다하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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