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의 아침형 성도
세상에서 가장 바르게 기도하는 법 4부 : 주기도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애굽기16:4)"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는 출애굽기 16장의 만나에
관한 말씀입니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입니다.
만나는 아침에 여호와의 영광으로 하늘에서 내려 날마다 거두는
양식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 예수님입니다.
산 떡을 먹는 자는 영생합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 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요한복음6:51)"
예수께서 다시 오실 그날 까지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실제적인 떡을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산 떡으로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으로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영혼을 깨우는 새벽 - 저녁이 되며 아침이 온다
밤이 깊을수록 아침이 옵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새벽이 옵니다.
거룩한 성도의 첫시간은 새벽입니다.
성도는 아침형입니다.
일반 사람들보다 빠른 시간을 가지는 것은 성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벽을 깨우십니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찌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편57:8)"
하나님의 영광이 새벽을 깨웁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새벽을 깨우는 것은 빛의 갑옷을 입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서13:12)"
저녁이 되어 잠들기 전에 기도를 하고 새벽에 일어나 경건으로 시작하는
성도는 부지런한 성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는 하나님께서 잠을 달게 주십니다.
그러므로 잠들기 전에 기도하고 누워 눈을 감으면서도 주기도문과
기억하는 말씀을 묵상하고 잠드는 성도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
믿습니다.
"내가 평안히 눕기도 하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편4:8)"
2.새벽을 깨우는 기적
아침, 낮, 저녁 시간 중에 만물의 처음의 처음 시작이자 창조의
기적은 아침입니다.
1>아침의 창조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세기1:3)"
하나님 창조의 완성은 아침입니다.
하나님 창조의 마무리는 항상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기에 좋은 것으로
저녁이 되면 아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라(창세기1:31)"
2>홍해가 갈라진 새벽
하나님은 빛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새벽을 보게 하십니다.
홍해의 갈라짐은 새벽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시니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벽에 바다의 새벽을 회복시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서 엎으시었습니다.
밤새도록 갈라진 새벽에 홍해 사이로 마른 땅 같이 되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건너갔습니다.
새벽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가 갈라진 마른 땅을 건너가는 것을
보고 애굽 사람들이 시험하여 바다 가운데로 쫓아 들어갔으나
바다로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하나님께서 엎으시어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셨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성도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새벽을 깨운 것은 흑암의 세력을 다 엎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60:1)"
3>아침에 일어나는 부지런한 순종
성도의 부지런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하는 것은 아침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는 곳으로 가더니(창세기2:3)"
야곱은 형 에서의 원한으로 쫓기는 자였습니다.
야곱이 부모의 명을 받아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는
중에 저녁이 되어 벧엘에 머물렀습니다.
지친 몸에 잠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니 야곱이 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야곱이 아침 일찌기 일어나 새벽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배개 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창세기28:18)"
여리고 성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인하여 굳게 닫혀 출입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6일 동안 아침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여리고성을 돌게 하셨습니다.
제 7일에는 새벽에 일어나게 하시고 성을 일곱번 돌게 하시어
나팔소리가 날 때 크게 외치게 하였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이었습니다.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일곱번 도니
성을 일곱번 돌기는 그 날 뿐이었더라(여호수아6:15)"
성도가 매일 새벽에 일어나 경건의 시간을 가지는 순종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3.일용할 양식 만나
1>만나(출애굽기16:1~36)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아침에 하늘에서 내리는 일용할 양식입니다.
대게 양식을 얻는 것은 땅에서 얻습니다.
땅에서 자란 것을 가지고 양식을 삼습니다.
땅에서 나는 것을 먹는 것은 육체의 양식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은 특별히 택한 백성의 일용할 양식입니다.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애굽기16:4)"
2>만나는 그리스도인의 일용할 영혼의 양식이다
만나는 세상의 양식과 다릅니다.
아침에 하늘에서 내리는 일용할 양식입니다.
이 양식은 아침 일찌기 거두지 못하면 그 날에는 없습니다.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도록
쪼이면 그것이 쓰러졌더라(출애굽기16:21)"
3>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먹었던 만나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애굽기16:35)"
광야 40년이라는 뜻은 세상에 사는 동안을 의미합니다.
광야는 세상입니다.
광야는 시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민수기를 정리하면 광야시련입니다.
광야 시련에서 견딜 수 있게 하는 일용할 양식이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입니다.
가나안 지경에 이른다는 것은 천국에 이를때까지 아침에 만나를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날마다 얻어야 할 영혼의 양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천국에 이를 때까지 땅에 사는 동안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부지런함과 하늘로부터 오는 만나를 먹는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는 경건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이른 아침부터 경건한 시간으로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영혼에 두는 것입니다.
만나가 그치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는 다음날에 만나가 그쳤습니다.
"그 땅 소산을 먹는 다음 날에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여호수아5:12)"
그러므로 새벽시간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새벽시간을 가지는 그 날에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거두는 것입니다.
새벽에 만나를 거두지 못하면 일용할 양식이 없습니다.
4.새벽의 경건
1>예수께서 아침 일찌기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의 말씀 교육은 아침 일찌기 성전에서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소유된 백성은 매일 아침 말씀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을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눅21:38)"
모든 백성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은 이른 아침입니다.
모든 백성이 성전에 모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성전에서 듣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2>아침기도
모든 기도 시간 중에도 아침 기도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이른 새벽부터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성도가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기 좋은 시간은 새벽입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게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아침에 성도가
기도하는 것을 들으십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서 기도하나이다
여호와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이다(시편5:2~3)"
2>주의 말씀은 샛별과 같다
아침에 접하는 말씀은 새벽에 가장 반짝이는 샛별같이
비치는 성령의 감동입니다.
모든 성경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예언으로 새벽에 접하는 말씀은 날이 새어
샛별이 마음에 떠오른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에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베드로후서1:19)"
5.영적승리
밤이 깊어 어둠을 깨워서 물러가게 하는 시간이 새벽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3일만에 안식후 첫날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람이 깊은 잠에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 새벽입니다.
1>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새벽입니다.
안식후 첫날 여자들이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으로 갔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빈무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새벽에 살아나셨습니다.
예수께서 새벽에 살아나신 후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 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막16:9)"
하나님 창조의 날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게 하셨습니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흑암에서 광명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부활의 아침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2>베드로의 실패와 성공 (요한복음21:1~6)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시 저녁에 물고기를 잡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요한복음21:3)"
예수님이 안계신 빈자리에서 베드로의 시간은 밤새도록 노력해도
물고기 한마리 잡지 못하는 실패하는 인생입니다.
예수 없는 많은 시간의 밤은 헛된 인생입니다.
인생은 밤새도록 그물을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물을 던져도 날이 새어 배안을 보면 빈배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평생 사는 날로 돌아오는 것은 헛된 것이 됩니다.
날이 새어 갈 때 빈배로 돌아오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빈 배임을 확인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한복음21:6)"
그물을 육지에 끌어오시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 마리였습니다.
이같이 많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끓을 수 없는 사랑은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너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 처럼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로 기도하므로
하늘에서 내리는 영혼의 양식으로 말씀이 있어 영원히 주리지 아니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떡은 결코 주리지 않은 영생입니다.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한복음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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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창조를 따라서
우리 날의 시작이 이른 아침이 되게 하옵소서.
아침의 경건한 시간을 가져 찬송을 부르게 하시고
말씀을 접하게 하시고 아침부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날 우리에게 아침부터 말씀의 순종함이 되게 하옵소서.
광명한 새벽별이신 예수께서 오실 때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을 먹는 자로
영원토록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옵소서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