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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삭개오 이야기 (눅19:1-27)

작성자♡곰팅이♡|작성시간21.04.14|조회수2,963 목록 댓글 0

삭개오의 마음은 공허했습니다.

그의 신분은 세리장이요

동네에 소문난 큰 부자였지만...

당시 세리라는 직분은,

동족의 혈세를 거두어다가

로마에 갖다 바치는 일을 하는 자로서

창기, 이교도들과 함께 동급으로 취급되어

더러운 죄인으로 낙인찍힌 신분이었습니다.

삭개오 주변에는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키도 작아서

따돌림과 왕따를 당하기 쉬운

모든 조건을 다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존재감을 지키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악착같이 돈을 착취하여 더 큰 부자가 되어

그 권세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리 중에 우두머리인

'세리장'이라는 높은 지위까지 올라간 것입니다.

.

.

.

예수님께서 삭개오가 살고 있는

여리고성을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삭개오는 예수님을 구경하기 위해

뽕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뽕나무는 '돌감람나무'라고 합니다.

먹을 수 없는 열매만 잔뜩 열리는

쓸모없는 돌감람나무...

삭개오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필연적입니다.

유대인이긴 하나

하나님 나라의 언약백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던 삭개오...

평생 동족으로부터 악착같이 돈을 뜯어내며

흡혈귀처럼 살아온 그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불리우기엔

너무나 과분한 것이었습니다.

삭개오는 나무 위에서

여리고성을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그저 한번만이라도 쳐다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별 기대없이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갑자기 위를 올려다보며

삭개오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깜짝 놀란 삭개오는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오랫만에 듣는 내 이름인가!

'삭개오'라는 이름의 뜻은

'깨끗한 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의 부모가 그의 평생에

의롭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라는 뜻으로

지어준 소중한 이름일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더럽고 역겨워서 차마 그를

'삭개오(깨끗한 자)야'라고

부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아무도 불러주지 않았던

잊혀졌던 그 이름 '삭개오'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그 정결한 입슬로

다정하게 불러주신 것입니다!

.

.

.

예수님께서는 삭개오가

모든 죄를 청산한 상태에서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불의의 재물로 가득한 그의 집을

정결하게 청소한 상태에서

그의 집에 들어가지도 않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떨어진

돌감람나무 위에 처참하게 매달려 있는...

가장 심각한 죄악의 한 복판에서

그의 이름을 부르셨고,

사람들로부터 악랄하게 착취한

불의의 재물로 가득 채워져 있는...

더럽고 추한 강도의 소굴같은 그의 집에

거침없이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삭개오가 준비한 만찬을

더불어 먹고 마시면서

온전히 기뻐하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식사 후 삭개오를 앉혀 놓고

그동안 그가 지은 모든 죄악에 대해

낱낱이 정죄하거나 추궁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삭개오를 존재적으로 사랑하시고

존재적으로 받아주시며 기뻐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조건없이 퍼부어주시는

한량없는 사랑에 감격한 삭개오는

스스로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토색한 재물은 4배나 갚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합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그를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도록

이끌어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적용>

내 모든 연약함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 예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매순간 회개함으로 믿음으로 마음을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가 아직 죄인되었고 하나님과 원수되었을 때에 자격없고 쓸모없는 나를 은혜로 불러주신 주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삭개오처럼 죄악의 한복판에 서 있을 때에 당신의 자녀로 부르시고 십자가의 공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제 삶에 쏟아부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호흡하며 은혜입은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여전히 세상에 몸담고 살려고 하는 옛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날마다 제 자신을 산제사로 내어드립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오늘도 세상에 나타내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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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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