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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무섭고 징그러운 이유가 뭘까요?

작성자루이스| 작성시간17.04.12| 조회수92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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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계시탐정 작성시간17.04.12 마귀의 형상이기 때문이겠죠? 창세기에도 마귀 = 뱀, 계시록에도 마귀를 "옛 뱀"이라고 했으니.... 우리 영성에 본능적으로 마귀를 경계하는 마음이 있기에 뱀에 대해서도 그러할 것입니다.

    뱀을 막 잡고 뱀술 담궈먹는 분들은.... 흠;;;; 실질적인 필요와 더불어 마귀를 후려잡는 짜릿함을 위해서라고 할까요?

    실은 이브가 만약 우리나라 여인네였다면 남편에게 고작 사과 하나 던져주기 보다 그 뱀을 잡아서 뱀탕을 끓여주었을 겁니다.

    (이유는 잘 아시리라 봅니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군요.)

    그렇게만 했다면 우리는 아직도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겠죠?^^
  • 답댓글 작성자 사랑과 충성 작성시간17.04.12 ㅋㅋ 뱀탕^^
  • 작성자 무지개빛 작성시간17.04.12 전 뱀띠인데 뱀을 병적으로 싫어해요. 뱀나오는책, 뱀피신발만 봐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식은땀나요; 저도 이게 고민아닌 고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2 저도 미칠것가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2 아;; 죄송합니다 듣고보니 생각이짧앗내요
  • 작성자 지혜와 순결 작성시간17.04.12 이런글 올리셔도 괜찮지않나요? 크리스찬끼리 그냥 소소한 이야기도 나눌수있는 공간이라생각이 됩니다.
    저도 뱀은 싫어합니다.아잇!!징그러. .
  • 작성자 조롱박 작성시간17.04.12 우리집 마당에 뱀이 나왔었댔어요
    몇 년 전에요
    빨간 뱀. 고동색 뱀등
    철쭉 나무 밑에 똬리 틀고 있었는데 보지못하던 덩어리가 보이길래 뭔가하고 손으로 꾹 눌렀어요
    순간 꿈틀대는거예요
    얼마나 놀랬던지. 살모사래요. 물렸으면 어쩔번 했을까요. 그 동네에 물려서 병원에 간 사람도 있었거든요
    더워서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진땀이 흐르네요
    기어가는 것도 너무 징그러웠어요
  • 작성자 꾸끄미 작성시간17.04.13 전 뱀도 싫고 쥐도 싫은데 저희 엄마가 저 낳을때 구렁이 태몽을 꾸셨데요...태몽이 기분 나쁜 꿈이여서 싫으네요
  • 작성자 하나님께 영광! 작성시간17.04.13 샬롬
    루이스님
    작년에 글올리신거 본뒤로 계속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루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3 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기억하고 기도해주시다늬ㅠㅠ
    님 기도 덕분인지 요즘 점점 이겨나가는거가타서 힘이납니다^^♥♥♥♥♥
  • 작성자 고다니엘 작성시간17.04.13 아담과 이브가 뱀에게 된통 당했기 때문에 그 트라우마에 마음에 새겨지고 그게 죄악으로 오염된 DNA로 저희에게 까지 전달되어서 뱀은 근본적으로 싫어지게 되나 봅니다.
  • 작성자 환영이 작성시간17.04.13 육지에 사는 것이 발도 없고 못생기고 흉물스런 것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 혓바닥까지도 입이나 닫고 있으면 , 지옥에 기본으로 깔려 있어 죽음을 무서하듯 그런것 같습니다, dna도 그렇고. 아무래도 지옥과 연결된게 아닌지, 아무튼 보며는 심장마비에 혼비백산 입니다
  • 작성자 mari솔바람 작성시간17.04.13 저는 뱀도 징그럽긴한데 쥐가 더 징그럽고 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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