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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다 바쳐】

작성자에스더77|작성시간26.04.02|조회수16 목록 댓글 0

열정을 다 바쳐


두손을 올렸으나 갈급함이 느끼어졌다네 조금만 더 손을 뻗는다면 신성한 임재의 기운이 만져질 듯 하였기에..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아니했으니 쉽게 주어지는 영광이 아니란 느낌을 받았었기에 나의 표정은 울상이 되어갔다네
조금만 열심을 낸다면 닿을 수도 있을 것 같은 갈급함 속에서 반복적으로 떠오른 것은 열심이라는 단어였더라

어젯밤 기도가 한참이나 부족했었지 말씀을 읽은 분량 또한 부족했도다 혹 사모하는 마음 또한 부족하다면 어찌하나
만약 지금 열심내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면 적어도 후회함이란 없을 것이니
난 지금 모든 열정을 다 바쳐 열심을 드리고 있다고 주 앞에 망설임 없이 고백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부끄럼 없이 도움을 구할 수 있으리로다

나의 능력만으론 어림도 없을 것이기에 성령의 능력을 은사와 함께 부어주실 것이요 어쩜 칭찬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실 것이니
초등학생 시절 유일하게 상을 받은 것이 있다면 일기장에 관한 상이었던 기억처럼
그분 앞에 꾸준함을 보여드리면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만 있다면 날 향하신 그분의 뜻이 모두 이루어짐으로 상상치 못한 결과물을 만날 수도 있으리로다

그러나 기계가 아닌 이상 사람이 어찌 모든 순간 완벽을 기할 수 있겠는가
열심을 내는 모습 속에 진심이 담기어 있다면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지니신 너그러우신 분께서 하늘의 것을 베푸시려 찾아오실 터이니
내가 그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진심이란 사모하는 마음이요 순종하고픈 마음이요 충성하고픈 마음이요 경외하는 마음이로다

이러한 마음 속으로 그가 은총의 만나를 내리시리니 하늘에 속한 음식 곧 신령한 영의 양식으로 배부름을 한번 느끼어보고 싶도다
꿀 섞은 과자 같다고 하였었지 하늘에서 내리어 왔던 기적의 음식을 향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리 표현을 하였었다네
앗 천국의 꿀 과자라니.. 최근에 읽었던 책 내용이 오래전 꿈과 흡사했기에 예사롭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르는도다

꿈에서 나의 동반자가 가장 맛있는 과자를 찾았다면서 과자를 쟁반에 담아 보여주었는데 희고 넓적하면서 둥그란 모양의 처음 보는 듯한 과자였다네
특이한 것은 과자 위에다 주황색 소스를 뿌려놓았기에 찹쌀탕수육 느낌이 나기도 하였으나 무슨 의미인지는 짐작만 해볼 뿐이었으니
최근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꿈 이후로 실제로 어떤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저자가 자신의 꿈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천국의 꿀 과자를 먹었던 장면을 설명하고 있었다네

천사가 무교병 광주리에서 천국의 꿀 과자를 꺼내더니 이것을 먹어야 한다며 자신에게 주었는데 기름을 바른 납작하고 동그란 모양의 하얀 과자였다는 것이로다
내 꿈에서 보았던 과자와 흡사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주황색 소스란 바로 꿀이었더라 주께서 믿지 못할 기적을 말씀하시었기에 이것이 주께로부터 나온 진짜 꿀 즉 하나님의 말씀인지 확인해보려는 꿈이 있지 아니했던가
그렇다면 이미 진짜 꿀이 맞다는 의미로 천국의 꿀 과자를 일찌감치 보이셨고 이제야 그 의미를 알리어 주셨단 말인가 정신이 번쩍 뜨이는도다 열심을 내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어라 닿을 수 없을 것 같던 그곳까지 나의 두손을 힘있게 뻗으리로다



2026. 4. 02.
- 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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