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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안에서라면】

작성자에스더77|작성시간26.04.04|조회수23 목록 댓글 0

빛 안에서라면


충성된 종이 된 듯한 표정으로 겸손히 두손을 올리어 드리었다네
다른 그 무엇도 바랄 필요가 없으리 그저 임재의 빛이 나의 두손에 내리어 앉는 순간 나의 두손이 그 빛에 감싸이기를 원하고 원할 뿐이었으니
잠시 상상이 스쳤을 뿐인데도 아버지께 감싸인 느낌이 들었다네 순종을 바치고픈 나의 손 뿐만 아니라 충성을 바치고픈 나의 영혼까지도..

무엇으로 인하여 나의 영혼은 든든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오직 한가지 대답 밖에 없을 것을 나의 영혼은 익히 잘 알고 있겠으나
임재의 빛에 감싸인 두손을 상상할 때에 그 순간 즉시로 이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니 든든함으로 채워진 내 영혼을 느낄 수 있었다네
그리하여 그 순간 절로 알아졌음이라 이제 모든 것들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것들이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죄에 맞서는 내 영혼이 자신감에 차올라 당당할 수 있을 것을 예감할 수 있었기에
그 순간 깨달을 수 있었다네 아버지께 기대고 있는 나의 영혼이 아버지의 거룩하신 능력을 의지함으로 인하여
아버지의 이름이 가져다 주는 평강 속에서 불법에 대하여 정의의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었음이라

겸손한 중에도 주눅들지 않는 모습과 낮아진 마음을 품고 있으나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
이러한 모습들이 진정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던가 내 안에 어둠이 존재한다면 불가능할 것이나 빛 가운데에 서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
빛을 받고 자라나는 모든 식물들이 근심 걱정없이 희망을 노래하고 있듯이 나의 영혼이 정확히 이러한 모습일 것이기에 희망에 겨워 난 노래하리로다

그때에 난 우주 속에서 꿀을 마시며 노래할 수 있으리 육신은 비록 이 땅에 속했을지라도 영혼 만큼은 이 땅을 이미 벗어났기에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나의 영혼은 이 땅에 매여있을 수 없음으로 임재의 빛 속에서 오르리로다
천국으로 올라가는 길 또한 천국일 것은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길이 빛으로 수놓아져 있기 때문이니 나의 마음이 천국이 되었음을 알게 되리로다

기뻐하는 중에 천국이 더욱 확장될 것이니 사모하는 마음 또한 덩달아 커져갈 것이요
내 모든 삶 가운데 만나는 인연과 인맥이 축복의 통로로 다가올 때에 크게 감동하게 되리로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 또한 유익한 존재가 되어야 하기에 기도하였네 나의 영혼 또한 타인에게 유익을 끼치는 복의 통로로 삼아주시기를..

진실로 모든 순간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나 빛 안에서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 눈이 활짝 떠지었으니
진실로 범사에 기뻐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왠지 아침빛 안에서라면 해피엔딩의 주인공 되기가 너무도 쉬워보이었으니
이유는 간단하다네 그 빛은 평범한 빛이 아니요 아버지 안에 내가 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임재의 빛이기에 아침햇살 곧 예슈아의 얼굴빛 속으로 내 마음을 올리어 드리는 순간 천국 안에 있음을 매순간 체험할 것이기 때문이로다



2026. 4. 04.
- 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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