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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후유나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17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발도르프학교 선생님과 어렵게 연락이 닿으면서 시작된 모금활동과 프로젝트라고 해요. 전쟁의 참상을 겪어보지 않아 그 고통의 깊이도 가늠할 수 없고 잠깐 마음 아팠다가도 나와는 먼 일처럼 우리 대부분은 덤덤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바쁜 일상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버겁다고 생각될 때도 많지요. 그래도 세상의 작은 모든 것들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서로 도우며 살피며 살아갈 때 비로소 그 존재와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잊고 계신 분들께 댓글로나마 함께 돕자고 한번 더 말씀드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