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는 늘 우리를 내 내면의 아련한 어딘가로 데려간다."
습식수채화(젖은 그림)에 관심있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습식 예술모임은 안 한지 2년쯤되니
주변에서 습식 강의 안하냐 묻는 분들이 계시네요...
두 세 분 모시고 그림강좌를 열기도 뭣하고 해서
혹시 부모님들이나
주변 분들 중에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 해서
수요조사도 할 겸 이렇게 홈피에 올려봅니다.
아래 링크는 몇 년 전 했던
습식 모임 '우습따(우리는 왜 습식따위를 아직도 그리고 있나?) 모임의 1년 돌아보기 내용입니다.
https://m.cafe.daum.net/waldorfschule/j258/221?svc=cafeapp
우습따 이후 현대 미술(상급과정 아이들 미술) 수업도 1년쯤 진행했는데,
미술에 대한 저의 미숙함으로
그 공부가 계속 진행되진 못했네요...
다시 기초부터 시작해보려하고요.
붓 놓은지 오래 되신 분도 좋고요.
그림의 '그'짜도 모르는 미알못도 좋습니다.
일상에 찌들어 삶이 팍팍한 분도 환영입니다.
더 환영하는 분들은
색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만나고 닦아내고
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분입니다.
내 안에 숨어있는 예술혼을 꺼내 보실 분, 계신가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일정 인원이 되면
공부를 열어볼까 합니다.
시간은 대략
월요일 5시~6시 반
비용은
학교 구성원과 후원자는 자율~~
외부 분들은 8만원 전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료값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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