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의 이유 ]
2주마다 책을 구실로 서로 얼굴 맞대어 진지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마음을 확인하는 일은 매번 새롭고 가슴 뿌듯한 일입니다.
그때마다 이 책 모임을 만들기 잘했다고 스스로 대견스러워해요.
한 주도 빠짐없이, 책을 진지하게 읽어오시기 때문에 4명의 인원으로도 굉장히 밀도 있는 3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현재 꾸려진 인원으로도 서로 인생의 궤적을 바꿀만한 동력이 부족한건 아닙니다만,
굉장히 멋진 공간인 [행성리여행]을 너무 적은 수가 누리고 있는 것은 단오 아버지와 어머니께 참 면구스러운 일입니다.
바라건대 한 2 분 정도만 더 함께 하신다면 규모 면에서도 꽤 그럴싸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버님들 어머님들 한 번 시도해보시지요.
참고로 민성이는 아버지인 영오님이 책 읽으시는 게 너무 좋다고 말을 했대요.
저는 여러분께 더 사랑 받을 기회를 드리는거랍니다. 함께 해요~~
이번 모임은 모래알의 새 얼굴 김동환님의 첫 추천 책으로 진행합니다. 다음은 동환님의 추천의 이유.
습관이 내일의 운명이 된다면, 나는 매일 새롭게 운명을 시작할 것이다. 세상에서 ‘나’보다 더 잃어버리기 쉬운 것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나’, 내 마음이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인생에서도 기본기가 필요합니다. 삶에 대한 태도, 습관 등을 계속 돌아보고 지켜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나를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책이어서 추천합니다.
[ 모임 장소와 시간 ]
4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까페 :: 행성리여행
주소: 전남 담양군 대전면 행정길 1-15 (행성리 93)
[ 모래알 사용 설명서 ]
1. 선정된 책을 읽는다.
- 여러 이유로 끝까지 읽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모임에 참여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들어보세요.
2. 읽고 난 뒤의 느낌을 머릿속으로 정리해 본다.
- 가장 좋았던 구절, 인상 깊었던, 잊고 싶지 않은 표현이 있다면 모임에서 공유 해 보아요.
3. 책이 이해하기 어려워도 서평이나, 해설은 읽지 않습니다.
- 모임이 끝난 후에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스로 감상을 정리 할 때 전문가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해설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3. 주장은 반드시 근거와 함께, 취향의 표현은 이유와 함께
ex : 음.. 재밌었어요 (X)
자주 예상을 빗나가는 전개가 절 여러 번 당혹스럽게 만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요 (ㅇ)
- 모호한 감정과 표현들을 언어로 구체화 해보는 연습은 이 모임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4. 자신의 주장이 언제라도 반박 당할 수 있다는 각오와,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잊지 않는다.
5. 토론 중 발언이 갈피를 잃어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마무리 짓는다.
- 핵심을 모두 담으면서 간결하게 말할 수 있는 연습도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의 말은 끝까지 경청합니다.
6. 모임 진행 중에 호칭은 이름으로 하며, 연령에 상관 없이 경어를 사용한다.
- 구성원이 서로 돈독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모임을 진행할 때 만큼은 최소한의 긴장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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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2번째 4번째 수요일 같은 시간에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시간 조정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꼭 모든 모임을 함께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원하는 날에 언제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합류하세요~!
감사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거나, 저에게 개인 연락을 주세요.
고민지 : 010-5433-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