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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부모교육

작성자박윤정 경훈경한|작성시간22.11.13|조회수80 목록 댓글 4

어제 잘 논것은 늘 나의 닫혀 있는 감각에 어이가 없어서 까르르 웃는다.

오이리트미는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재밌었다.

습식은 고민하게 되지만 붓칠은 조절없이 과감하게 그리고 수습이 안되는ㅎㅎ

내가 이렇구나 또 알게되는ㅎㅎ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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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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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승규 | 작성시간 22.11.13 찾으신 그림들이 유쾌하네요.^^

    아마도 경훈어머니가 유쾌한 분?

    숙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 작성자이영 | 작성시간 22.11.13 경훈어머님의 즐거운 시선 느껴지네요.
    누군가와 함께하면서 '나'를 만나셨다니
    반가운 말이에요.
    그림과 어울리는 어머님의 시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윤정 경훈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15
    뜨거운 빛을 머금은 눈부신 초록
    무수한 길로 뻗친 생명의 초록핏줄
    이제 그 화려함이 진다
    그 단단함이 진다
    그 싱그러운 초록
    아쉽지만 속절없네

    그 속앓이가
    빨강이고
    주황이고
    노랑일까

    웅크려 빛을 모은다
    온기를 모은다
    다시 찾아올
    눈부신 봄날 다시 태어날
    나를 위하여

    새벽에 잠이 깼네요. 잠이 안와 끄적이네요ㅎ
    저는 초록이 아쉬운 이계절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영 | 작성시간 22.11.15 박윤정 경훈경한 멋진 가을 선물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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