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작성시간24.09.18
휴우~~추석일정을 마치고 이제야 댓글 씁니다.
아이들은 뭐지? 뭐지? 했을 수업이 선생님의 글로서 그 의미가 이렇게 드러나는구나 한 줄 한 줄 정말 아껴가며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 한편 아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아이 하나하나에 대한 축복과 기도로 어루만져 주시는 것 같아 진심으로 뭉클했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에게는 정말 멋진 추석선물이었어요.
작성자지율하율라율맘작성시간24.09.19
흥미롭고 아릅답네요..1학기부터 미술사 에포크를 기다리던 하율이가 엄청 흥분했을 시간이었네요!! 학교 복도를 갤러리로 만든 큰아이들 작품을 보며 아이들 한명한명이 새롭게 보이기도 하고 그 아이가 더 들여다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려운 건, 내 아이... 내 아이에 대한 것들은 또 이렇게 선생님의 시선을 통해 이해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