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년 아이들이 사용할 사물함 만들었습니다.
주중에 퇴근하고 짬짬히 시간내서 작업하는데, 6일은 걸린거 같습니다.
얼마전 도현이 생일때 고학년 아이들이, 부모님에게(생일인 아이) 보내준 편지내용중에,
우리 지율이가 "책상과 의자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했는데, 사물함 만드는 내내 이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말이, 지친 몸 힘을 내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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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민혁연주맘 작성시간 22.05.07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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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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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윤원영엄마 작성시간 22.05.08 감사할줄 아는 우리 아이들과 그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지 않는 우리 부모님들
선배 아이들과 선배 부모님들께 또 배워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9 삶은, 배움의 연속인거 같습니다~